[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PC 시장에서는 매일 수많은 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한다.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기존보다 더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을 조사해 상품화 계획을 세운다. 당연히 각 기업의 마케터들은 자사의 제품들을 조금이라도 더 알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데, 제품마다 인지도나 판매량이 차이 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더 홍보하고 싶은 것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제품을 가장 알리고 싶어할까? 그들에게 직접 물어보았다. 웨이코스 마케팅팀 조윤형 매니저Razer Kraken V4 Pro웨이코스의 조윤형

[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현대 사회에서는 일할 때도, 공부할 때도, 놀 때도 인터넷 접속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되도록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데 최신 기술이 적용된 공유기를 사용하는 것은 적은 비용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일이다.이에프엠네트웍스가 출시한 ‘ipTIME BE3600QCA’는 Wi-Fi 7과 2.5기가비트 WAN·LAN이 적용돼 무선과 유선 모두 빠르게 접속 가능한 공유기이다.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 적용된 Wi-Fi 7 공유기ipTIME BE3600QCA는 IEEE 802.1

[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숫자패드가 빠진 텐키리스 키보드는 풀사이즈 제품보다 가로 길이가 짧아서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넓어 게임을 즐길 때 더 편리하다. 그로 인해 요즘은 텐키리스 키보드가 게이밍 키보드로 각광받는 중이며 많은 제조사들이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기계식 키보드·스위치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인 체리(CHERRY) 역시 텐키리스 게이밍 키보드를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피씨디렉트가 국내에 유통하는 ‘CHERRY XTRFY PIXIU 75 BLACK(이하 XTRFY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ChatGPT 이후 우리는 AI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부터 PC를 아우르는 IT 분야에까지 온디바이스 AI가 적용되면서 AI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2025년은 코파일럿 + PC에 대응하는 노트북 프로세서가 대중화됨에 따라 AI 노트북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온디바이스 AI는 스토리지 읽기 속도가 중요하다. 예를 들면, 45GB인 GPT-4 모델을 PCIe 4.0 기반 SSD(7,000MB/s)에서 로딩할 경우 6초가 소요되지만, PCI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새로운 Wi-Fi 규격인 Wi-Fi 7이 등장한 지는 이제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시장은 활성화되지 않았다. Wi-Fi 7 공유기의 가격이 비싼 것은 물론, 지원하는 공유기 제품도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구나 Wi-Fi 7을 사용할 수 있는 기기도 제한적이었다.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갤럭시 S25 시리즈나 애플 아이폰 16/16 프로 같은 최신 스마트폰이나 최신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 신형 메인보드 등에 Wi-Fi 7이 탑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기에 탑재된 Wi-F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만약 당신이 스마트폰을 잃어버렸고 찾을 수 없다고 가정해 보자. 그렇다면 반응이 두 가지로 나눠질 것이다. 데이터 백업을 철저하게 해온 사람이라면, 스마트폰 기기를 분실한 것 자체를 안타까워할 것이고 만약 평소 스마트폰 데이터를 백업하지 않고 살아왔다면 그동안 쌓아온 사진이나 연락처 등을 모두 날리게 되는 큰 절망에 빠질 것이다.스마트폰 분실뿐만 아니라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PC에서도 백업은 매우 중요하다. 업무에 사용되는 기획서, 제안서, 보고서 등이 유실된다면 이는 자칫 큰 손해로 연결될 수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최근 ‘몬스터 헌터 와일즈’처럼 팀원과의 소통이 중요한 게임이 인기를 끔에 따라 게이밍 헤드셋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게이밍 헤드셋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게이밍 헤드셋은 게임에 얼마나 잘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지가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생동감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줄 수 있어야하고 적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향감 구현 역시 필수적이다. 여기에 외부 소음을 차단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다. 말그대로 게임에 온전하게 몰입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노트북은 흔히 내장 GPU와 외장 GPU로 나뉜다. 내장 GPU는 성능이 떨어지는 대신 전력 소모가 적고, 외장 GPU는 전력 소모가 큰 대신 성능이 뛰어나다. 이렇게 장단점이 명확하므로 필요에 따라 내장 GPU만 있는 노트북을 고르거나 외장 GPU를 탑재한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하지만 최근 내장 GPU 성능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내장 GPU로도 다양한 작업이 가능해졌다. 내장 GPU를 탑재한 게이밍 UMPC 같은 경우는 게임 플레이까지 가능하다. 어느 정도 한계는 있지만, 더

[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PC는 다양한 하드웨어가 하나로 연결돼 완성된다. 크기도 모양도 다른 여러 가지 하드웨어를 조합하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데 그로 인해 케이스는 호환성 높은 것을 사용해야 조립이 편하고 고성능 PC를 구성하는 것이 용이하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하는 ‘마이크로닉스 WIZMAX ML-360 WIDE BTF(이하 ML-360 WIDE BTF)’는 다양한 하드웨어를 여유롭게 장착할 수 있고 외형도 미려한 미들타워 케이스이다. 공기 순환 잘 되고 아름다운 메쉬 스퀘어 패널ML-360 WIDE BT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무선 게이밍 헤드셋 시장의 최신 트렌드 중 하나는 ‘연결성’이다. 과거에는 2.4GHz 무선 연결의 지원 여부가 관건이었지만, 이제는 2.4GHz 무선 연결을 기본으로 지원하는 것을 넘어 블루투스까지 함께 지원되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2.4GHz와 블루투스가 함께 지원되면 2.4GHz 동글로 PC 게임을 즐기다가 스마트폰, 스마트 TV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는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문제는 가격대가 대체로 높다는 것인데, 앱코가 새롭게 선보인 ‘앱코 MR300 무선 3모드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PC로 작업을 하거나 게임을 할 때 꼭 필요한 입력장치가 키보드와 마우스다. 특히 마우스는 항상 손에 쥐고 조작하기 때문에 조작감을 위한 성능과 그립감을 위한 디자인과 무게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그만큼 마우스는 키보드보다 호불호가 큰 제품이고 자신에게 딱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도 쉽지 않다. 따라서 PC사랑에서는 다양한 취향에 적합한 독특한 마우스를 소개하고자 한다.이번 달에 소개할 제품은 펄사(Pulsar)의 [First Edition] Feinmann F01 무선 게이밍 마우스(이하 펄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한때 게이밍 모니터의 주사율 기준은 144Hz였다. 144Hz는 일반적인 모니터의 주사율인 60Hz보다 2.4배 더 높은 주사율로, 그만큼 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이제는 시간이 흘러 일반 모니터도 90Hz나 120Hz를 사용하고 있고 심지어 스마트폰도 120Hz를 사용할 정도로 120Hz는 고주사율이 아니게 됐다. 따라서 게이밍 모니터의 기본 주사율도 144Hz를 더 뛰어넘어 180Hz 이상이 평준화됐다.그런 와중에도 나름대로 고주사율이라고 부르는 게이밍 모니터가 있다. 바로 240Hz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인텔 칩셋 메인보드는 하이엔드 라인업인 Zx90, 메인스트림 라인업인 Hx70과 Bx60, 엔트리 라인업인 Hx10로 구분된다. 이중 메인스트림 라인업에서 Bx60이 메모리 오버클럭이 가능해지면서 Hx70 라인업이 유명무실해져 거의 생략되는 걸 고려하면 사실상 세 종류만 출시되는 셈이다.엔트리 라인업인 Hx10은 CPU 오버클럭이나 메모리 오버클럭 모두 사용할 수 없어 흔히 사무용 PC를 구성하는 데 사용되곤 했다. 하지만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는 AI 기능에 특화된 만큼 Hx10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최근 키보드 성능이 사향 평준화되고 가성비까지 높아지면서 품질 좋은 키보드를 구하기가 쉬워졌다. 하지만 평범하게 성능이 좋은 키보드는 쉽게 찾을 수 있어도 독특하고 예쁜 키보드를 구하려면 여전히 이런저런 키보드를 알아봐야 하고 그것도 아쉽다면 직접 하우징부터 키캡까지 커스텀으로 꾸밀 수밖에 없다.키보드 디자인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게 ‘몬스타기어 스텔라87’을 소개한다. ‘몬스타기어 스텔라87’은 텐키리스 크기에 왼쪽 상단과 오른쪽 하단 모서리에 독특한 보석 RGB LED로 포인트를 준 키보드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SOHO 사무실에서는 데스크톱 PC나 IP 카메라, IP 전화기 등 유선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장비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LAN 포트가 필요하다. 이럴 때 필요한 장비가 스위칭 허브다. 스위칭 허브는 LAN 포트를 늘려주는 네트워크 장비로, 연결하려는 유선 네트워크 장비가 많다면 반드시 있어야 한다.기업용 네트워크 장비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장비와 달리 안정적인 속도와 뛰어난 보안성을 갖춰야 한다. 내부 네트워크는 물론, 외부 네트워크와의 연결에서도 끊김 없이 안정적인 연결과

[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AMD가 3월 12일 데스크톱 프로세서 신제품 ‘라이젠(Ryzen) 9 9950X3D’와 ‘라이젠 9 9900X3D’를 출시한다. 두 제품은 지난해 11월 7일 출시된 ‘라이젠 7 9800X3D’의 상위 모델로, 다양한 게임과 소프트웨어를 쾌적하게 구동할 수 있는 고성능 데스크톱 프로세서이다.먼저 출시된 라이젠 9000 시리즈와 동일하게 AMD의 Zen 5 아키텍처와 4nm 공정을 기반으로 설계됐고, 발열을 줄이면서 성능 향상에 도움되는 ‘2세대 3D V-캐시(2nd Gen 3D V-Cache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지난 1년은 Wi-Fi 7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된 기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Wi-Fi 7 공유기들이 대거 등장한 것에 이어 클라이언트 기기들이 출시됐기 때문이다.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 VR 헤드셋 ‘피코 4 울트라’에 이어 아이폰 16 시리즈와 갤럭시 S25 시리즈가 Wi-Fi 7을 공식 지원한다.PC 시장에서도 Wi-Fi 7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게 됐다. Wi-Fi 7을 품은 메인보드 선택지가 다양해진 덕분에 무선으로도 빠른 네트워크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AAA 게임의 용량이 점차 거대화되면서 UMPC 게임기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더 큰 스토리지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과거 스팀 덱을 필두로 본격화된 UMPC 게임기들은 M.2 2230 규격의 NVMe SSD를 채택한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인 윈도우 기반 UMPC 게임기인 ‘ASUS ROG Ally(에이수스 로그 엘라이)’도 같은 케이스였다.하지만 최근에는 스토리지 업그레이드 편의성을 고려해 데스크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M.2 2280 규격과 호환되는 UMPC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에이수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누구나 손쉽게 영상이나 사진을 편집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 시대가 됐다. 어려웠던 프로그램도 사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의 성능도 상향되면서 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 편리해졌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전문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전문가는 존재한다. 이러한 전문가들은 더 높은 성능을 지닌 하드웨어를 사용하면서 더 세밀하고 복잡한 작업을 해야만 한다.그렇다면 콘텐츠를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는 무엇일까? 당연히 모니터일 것이다.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과거에는 키보드를 구매하기 위해 유명 브랜드를 찾았지만, 커스텀 키보드와 가성비 키보드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가 부각됐다. 여전히 유명 브랜드 키보드도 많이 찾지만, 쿠팡이나 알리 등을 통해 해외직구 등 다양한 구매 루트가 형성되면서 보다 많은 브랜드의 키보드를 접할 수 있게 됐다.에포메이커(Epomaker)도 해외직구나 가성비 키보드 등을 통해 알려진 브랜드다. ‘Epoch of Makers’의 줄임말인 에포메이커는 기계식 키보드 마니아를 위해 키보드를 제작하는 업체다. 게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