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와 저장장치를 동시에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면서 사진, 동영상, 문서 등을 스마트폰에만 저장하기에는 용량이 부족하다. 별도의 저장장치를 사용해 이런 부분을 해결할 순 있지만, 저장장치를 추가로 구입하기엔 금액적인 부분이 다소 부담이 된다. 디링크의 유무선 공유기 DIR-868L, DIR-850L, DIR-820L 등 세 제품은 USB 미디어 서버 기능을 탑재해 공유기와 저장장치 기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디링크의 기가 Wi-Fi를 지원하는 유무선 공유기 3종은 스마트폰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USB 미디어 서버 전용 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 마켓에서 ‘mydlink shareport’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기가 인터넷으로 스트리밍 동영상과 음악 감상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공유기 후면에 USB 단자를 통해 USB 저장장치를 연결해서 미디어 서버를 구축할 수 있다. 사진 출처: 씨디맨의 컴퓨터 이야기
▲미디어 서버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Mydlink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Mydlink 계정은 공유기 설정화면 내 ‘Mydlink 설정’ 메뉴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가입 후 해당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USB 미디어 서버 관리뿐 아니라 공유기 관리 또한 가능해진다. USB 서버 설정 메뉴에서는 사용자 등록 관리를 통해 여러 사용자들에게 권한을 부여할 수 있으며, 권한을 가진 사용자는 언제든 접속해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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