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용 냉온 컵홀더
LG이노텍 ELCD-G503F 리뷰
운전을 하다 보면 마시려고 준비했던 따뜻한 커피가 식어버리거나 시원한 음료가 미지근해져 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래서 장거리 운전을 하는 분들은 조그만 아이스박스를 준비하곤 하는데 운전 중에는 사용할 수 없고 효과가 그다지 좋지 않아 추천하지 않습니다.
LG 이노텍에서는 전자식 차량용 냉온 컵홀더 ELCD-G503F를 출시했는데 냉온 음료를 즐겨마시는 운전자라면 하나 구입해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 인조인간1호가 살펴보았습니다.
박스 패키지 자체는 그다지 예쁘지는 않네요. 차량 부속품 박스 정도로 보입니다.
ELCD-G503F의 특징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펠티어 반도체소자 적용 냉온 구현
*보냉. 보온 온도조절
*과열 방지 자동 차단 기능
*콤팩트 디자인
*차량 컵홀더 고정 기능
구성품은 사용설명서, 시거잭 전원 케이블, 음료 고정 장치,
본체, 컵홀더 고정 장치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은 상단부가 큼직하고 하단부는 작은 구조인데 상단부에 음료를 넣게 되고 하단부는 기존 차량 컵홀더에 장착하기 때문에 쏙 들어갈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외부 크기를 보면 80 X 116 X 120 mm입니다.
상단부에 냉온 스위치와 온도조절 다이얼이 배치되어 있는데 차량에 앉아서도
한 손으로 어려움 없이 작동이 가능합니다. 컵 홀더 내부 사이즈는 62mm입니다.
LG이노텍 ELCD-G503F는 공냉식 수냉식 등의 상온 유지가 아닌 보냉과 보온 조절이 가능한 제품으로 한쪽 면으로 발열하며 한쪽으로 금속의 열에너지를 급속으로 흡수시키는 빠른 냉각 성능을 가진 펠티어 반도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CPU나 미니 냉장고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라고 하네요.
하단부를 보면 스프링이 달려 움직이는 부분이 있는데 컵홀더 고정 장치입니다.
컵홀더 고정장치에는 스프링이 달려있어서 크기 조절이 가능하며 차량 컵홀더에
장착했을 때 흔들리지 않고 고정될 수 있도록 꽉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컵홀더 높이 조절 장치가 있는데 최대 3단까지 사용자가 자신의 차량 컵홀더 높이에 따라 설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운전석에 앉아서도 사용하기 편리한 높이로 조절해 사용하면 됩니다.
컵홀더 고정장치는 분리도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시거잭 케이블을 이용해 전원을 연결하면 작동을 하게 됩니다.
냉온 조절은 스위치를 이용해 작동하게 되는데 스위치가 중앙에 있으면 꺼짐, 왼쪽 방향으로 누르면 시원하게, 오른쪽 방향으로 누르면 따뜻하게 데워집니다. 작동 여부는 스위치 옆에 있는 작동 표시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보냉, 보온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기능 선택 후 온도조절 다이얼을 이용해 세밀한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온도조절 범위는 냉 18도~온 55도입니다.
전열기기의 경우 과열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 LG이노텍 ELCD-G503F에는 과열 방지 자동 차단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음료와 크기는 참 다양합니다.
냉온 컵홀더 사이즈는 고정되어 있는데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음료 사이즈 문제는 음료 고정장치를 이용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음료를 이용할 땐 음료 고정장치를 끼우면
음료가 흔들리지 않고 고정할 수 있습니다.
큰 사이즈의 음료를 이용할 땐 음료 고정장치를
제거하면 음료를 쏙 넣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출시되었던 차량용 냉온 컵홀더의 경우 대부분 온도를 유지하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LG이노텍 의 차량용 냉온 컵홀더 ELCD-G503F는 음료를 시원하게 또는 따뜻하게 자신이 원하는 온도로 조절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엔 따뜻한 커피를,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음료를 차량에서도 마실 수 있다면 정말 편리하겠죠? 차량소지자에게 하나 있으면 정말 편리한 차량용품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