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2017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집에서 차량을 제어하는 'H2C'(Home to Car)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H2C는 SK 텔레콤의 스마트홈과 자동차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연동해 집에서 음성인식 AI 스피커 '누구'(NUGU)를 통해 자동차 위치 찾기, 시동 켜고 끄기, 전조등/미등 켜고 끄기, 온도설정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이번 모터쇼에서 H2C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며, 향후 H2C에 이어 차에서 집 안의 조명이나 온도, 가스 등 가전 기기를 제어하는 'C2H'(Car to Home)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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