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제9회 리소코리아 전국 대리점 및 신제품 SF 시리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리소코리아는 주력 제품인 공판 디지털인쇄기 신제품 'SF시리즈'를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또한,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은 잉크젯 프린터인 컴컬러 시리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및 프로모션 정책과 함께 도입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새로운 판매 활로 개척을 위한 실제적이고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리소코리아 첫 공개한 공판 디지털인쇄기 SF시리즈(SF9/SF5)는 2008년 출시한 EZ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약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리소의 신기술을 적용해 경쟁 제품과의 차별을 꾀했다.
SF9 시리즈는 600x600dpi 해상도로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며, 분당 최대 150매 출력이 가능하다. 7인치 컬러 터치 패널도 탑재했다. SF5 시리즈는 300x600dpi 해상도, 분당 최대 130매 출력이 가능하다. 또 '속도 우선 제판 모드'가 새롭게 추가돼 제판 시간을 2초로 단축시켜 긴급 출력 상황 발생 시에도 유연한 출력이 가능하다.
조의성 리소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격려하고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각 대리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인 대리점의 수익 증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