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유통사 제닉스 크리에이티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렸던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 2017에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 2017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참여형 게임문화 축제로, 게임산업의 메카 성남시의 판교 넥슨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제닉스는 이번 페스티벌 부스에서 기계식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 등 게이밍 기어 뿐 아니라 자사에서 유통하는 AKRACING 게이밍 체어, 아레나 레이싱 체어 등을 대거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직접 만져보거나 시연해보는 등 실제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만 진행되는 할인 이벤트도 열었다.

특히 지난 2일 제닉스 부스에서는 오버워치 프로팀 이벤트전이 진행돼 많은 이들의 발길을 불러 모았다.

이벤트전 경기 후에는 콩두 판테라 선수들의 단독 사인회가 선착순으로 한정시간 열려, 팬들에게도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이번 부스에는 따로 포토존을 마련해, 해당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촬영한 이들에게 제닉스의 게이밍 기어를 제공되는 이벤트도 열었다. 코스프레를 한 참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포토존은 관련 참가자들도 북적였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를 한 이들을 위해 꽝없는 뽑기 이벤트도 열렸다. 경품은 레이싱 체어 매트부터 마우스, 기계식 키보드, 한성판 스툴 등 다양하게 제공됐다.

조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