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CJ ENM 게임채널 OGN의 신규 e스포츠리그 ‘LG 울트라기어 OSL FUTURES Phase1’의 예선 참가 접수가 5월 6일(월) 마감된다.
지난 24일 제작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LG 울트라기어 OSL FUTURES Phase1(이하 LG 울트라기어 FUTURES P1)은 e스포츠 리그로 잠재력 있는 다양한 종목을 발굴, 육성, 성장시키는 OGN의 신규 e스포츠 브랜드다.
LG전자의 고성능 게이밍 통합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는 최근 브랜드 라인업 통합과 확대를 통해 e스포츠와 게이밍 산업 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LG 울트라기어는 새로움과 다양성, 그리고 혁신을 추구하는 OSL Futures의 브랜드 가치와 선수, 팬, 게임 모두와 함께하는 리그의 성장 가능성에 공감하여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
또한, 국내에 콘솔 게임기 PlayStation을 공급하는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플랫폼 파트너로 LG 울트라기어 FUTURES P1와 함께 한다.
LG 울트라기어 FUTURES P1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철권 7’, 중국의 Drodo(중국명:거조다다) 스튜디오의 ‘도타 오토체스’, SEGA Games의 ‘뿌요뿌요 e스포츠’까지 3개 종목으로 시작된다. 그 중 도타 오토체스와 철권 7은 5월 6일(월) 자정에 예선 접수가 마감된다.
현재 예선 접수가 진행 중인 도타 오토체스 종목의 예선 참가는 만 12세 이상, 랭크 ‘비숍’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오프라인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인원은 총 160명이며 인원이 넘을 경우 참가 접수 마감 시점(5월 6일 자정) 기준 상위자로 선발한다.
5월 12일(일)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를 인원은 총 32명이며 본선은 5월 29일(수)부터 진행된다. 도타 오토체스 종목의 우승 상금은 1,500만 원(총 상금 4,180만 원)이다.
철권 7 종목은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5월 15일(수)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8명을 선발하고, 5월 17(금)~19(일)에 진행되는 본선에는 한국과 일본 선수 8명이 초청되어 16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 상금은 1,500만 원, 총상금은 4,100만 원이다.
각 종목의 오프라인 예선 참가 여부는 5월 8일(수) 오후 6시 이후 개별 연락을 통해 알 수 있다.
OGN은 TV채널과 온라인을 통해 LG울트라기어 FUTURES P1의 본선 모든 경기를 방송한다. 5월 24일(금)부터 오후 6시에 철권 7을 6주간 녹화 중계하고, 5월 29일(수) 오후 6시부터 도타 오토체스를 7주간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