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컴퓨터의자 브랜드 제닉스가 한빛하우스에서 연세 세브란스 병원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닉스는 지난 20일, 신촌에 위치한 한빛하우스에 방문해 소아암 투병 환아들을 위한 음식 준비와 이벤트 행사를 마련했다.
제닉스는 매년 해피빈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며, 올해 2월부터 모인 기부금 15,000,000원으로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행사 준비 및 한빛하우스 운영비에 기부했다.
오전에는 소아암 투병 환아들이 머물러가는 한빛하우스에서 거주 공간 청소와 음식 준비, 오후에 열릴 이벤트를 위해 풍선과 선물을 포장했다.
오후에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아암 병동에서 인형탈을 쓰고 환아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고, 캐릭터 탈인형과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 증정 후, 마술사의 공연관람과 크리스마스 LED 트리 만들기 등 환아들을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제닉스 마케팅 담당자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는데 기업 차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개인별로도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해피빈을 통해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주변을 돌아보며 성장하는 제닉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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