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화웨이가 기업용 라우터인 '에어엔진 와이파이 6(AirEngine WiFi 6) 시리즈 제품들을 국내에 출시했다.
화웨이 에어엔진 와이파이 6는 초고속을 유지하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공간 스트림(최대16개)으로 설계됐다. 최대 10.75Gbps 무선 인터페이스 데이터 속도도 기록했다. 이는 업계 평균보다 두 배 빠르고, 캠퍼스 네트워크 접속망에서 유선 네트워크보다 빠른 무선 인터페이스 속도를 보인 첫 사례다.
또한, 강력한 커버리지, 제로 패킷 손실 및 초저지연의 특장점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이동 중에도 항상 사용하고, 끊김 없이 접속할 수 있다.
기업, 교육, 제조 및 물류, 공공기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화웨이 에어엔진 와이파이 6는 이미 시장에 출시된 다른 와이파이 6 제품보다 신호 강도는 두 배 더 높고, 커버리지는 20% 더 확대되며, 엣지에서의 신호 약화도 방지한다. 또한, 화웨이만의 무손실 로밍 기술과 업계 평균의 50% 수준인 초저지연시간 10ms를 달성하기 위한 다이내믹 터보(Dynamic Turbo, 지능형 응용 가속화 기술) 기술이 사용돼 더욱 안정적인 모바일 업무를 지원한다.
탐 델오로(Tam Dell’Oro) 델오로그룹 최고경영자 겸 창업자는 "와이파이 6 글로벌 시장은 올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미 소규모 시범사업들이 대규모 구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벤더들도 차세대 와이파이6 기술과 제품을 빠르게 선보이며, 고객에게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웨이 데이타콤 제품 라인 캠퍼스 네트워크 부문 사장 자오 지펑(Zhao Zhipeng)은 "화웨이 에어엔진 와이파이 6는 캠퍼스 네트워크의 효율성과 체험을 개선하는 한편, 사무실, 생산 및 서비스 시나리오에서 기업의 디지털 변혁을 가속화 하는 데 진정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