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셀러, 소비자가 직접 움직이는 SNS 커머스 플랫폼으로 꾸준히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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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셀러, 소비자가 직접 움직이는 SNS 커머스 플랫폼으로 꾸준히 성장  
  • 최한슬 기자
  • 승인 2021.01.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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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IT 기반 커머스 스타트업 스타일셀러(StyleSeller)는 소비자 중심의 커머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상품 마케팅에 참여하고 수익을 제공받는 SNS 기반의 C2C 커머스 플랫폼 ‘스타일셀러’를 2017년 출시했다. 지난 10월에는 소비자의 제품 경험을 숏폼 형태로 공유할 수 있는 ‘페이보릿’을 선보였다.
 
스타일셀러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구매한 상품을 다양한 채널에서 리뷰하고 직접 유통하는 판매자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누구나 자신의 온라인 가게를 만들고, 콘텐츠와 함께 가게 링크를 소셜 미디어 채널에 게시함으로써 판매를 유도할 수 있다. 아울러 판매 금액의 일부를 보상으로 지급받는다.

이를 통해 스타일셀러의 회원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부수적인 수익을 확보하며 상품 판매, 재고 관리, 배송 관리까지 부담없이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셀러에 따르면 회원 가입과 동시에 가게 링크가 생성되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 채널에 링크를 게재하는 것만으로도 판매를 기대할 수 있으며, 판매 진행을 원하는 회원을 1:1로 전담하며 직접 관리한다.

현재 스타일셀러는 지난해 전년 대비 315%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월 평균 20% 이상 꾸준히 성장해, 올해 SNS 마켓 공동구매 시장에서도 더욱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스타일셀러 관계자는 “1인 마켓(세포마켓)과 숏폼 트렌드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해, 스타일셀러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누구나 제한없이 접하고 이용하도록 교두보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특히 숏폼 영상 플랫폼 '페이보릿'을 올해 시장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라며 목표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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