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담원 기아가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 제닉스 크리에이티브와 게이밍 의자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닉스는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 등을 공식 후원하며, 직접 프로게임단을 운영하는 등 게이밍 기어 및 게이밍 의자 전문 기업으로서 e스포츠 산업과 함께 성장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담원 기아 팀 숙소와 연습실에 게이밍 의자를 지원한다.
또한 그동안 쌓아온 제닉스의 노하우와 담원 기아의 젊고 역동적인 팀 이미지를 결합해 팀 브랜드와 컬러를 담은 새로운 '담원 기아 게이밍 의자'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닉스 관계자는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뛰어난 실력으로 LCK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담원 기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담원 기아 의자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최고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 담원 기아의 꾸준한 활약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e스포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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