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위드플러스(대표이사: 이광표)가 교육 프로그램인 ‘Challenge24(이하 챌린지24)’의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오는 19일 비대면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교육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으며, KT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위드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이 주관하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이다.
'챌린지24'는 디지털 게임러닝 콘텐츠로, 강사와 학습자(게임 참가자) 간 실시간 네트워킹은 물론 학습자 간의 네트워킹도 가능하며, 팀 단위로 24일 간의 항해를 통해 도전과 생존, 이익 실현의 목표를 체험할 수 있다. 학습자는 각자의 개인 공간에서 실행파일을 설치하고, 팀과 각자의 역할을 확정한 후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학습자들은 항해 후 팀별로 손익을 비교 평가할 수 있으며, 계획 수립의 중요성과 소통의 필요성, 수익극대화 방안 등을 학습할 수 있어 인재개발 및 신입사원 교육용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광표 대표는 "지난해 출시 후 많은 관심을 모았던 챌린지24는 근로복지공단, 한국전력기술, 국가기술인력개발원, NHN 등 공공기관과 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교육효과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챌린지24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눈에 띄게 추가된 개선점으로는 학습참여자와 기업이 모두 이용 가능한 '콘텐츠 내 피드백 기능'과 고객사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퀴즈 출제', 그리고 '아날로그적 포상 이벤트를 통한 사기 증진' 등이 있다.
한편, 디지털 교육용 보드게임을 개발하는 위드플러스는 챌린지24 외에도 회사를 직접 운영하는 모바일용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스마트비마스터스(SmartB-Masters)’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인 ‘디딤돌창업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