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의 브랜드 콕스가 차량용 충전기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제품은 초고속 차량용 USB-PD 충전기 ‘CWC10’과 차량용 마그네틱 무선 충전기 ‘CWC50’ 2종으로, 두 제품 모두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에 블루 LED 포인트를 더해 사용과 동시에 카테리어(자동차+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WC10은 36W의 USB-PD, 그리고 18W의 QC3.0 듀얼 포트로 동시 전원 공급이 가능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최대 2개 기기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초고속 차량용 충전기다.
퀄컴의 독자적인 고속 충전 기술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됐으며, 자동 전압 조절이 돼 12V 소형차부터 24V 대형차까지 차종에 상관없이 모든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4,900원이다.
CWC50은 최대 15W 출력의 충전 성능을 가진 무선 충전기로, 자석 타입이어서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흡착 위치를 잡아주며, 핸드폰에 자력이 없어도 기본 제공되는 마그넷 링을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집게형과 진공 압착 타입 두 가지 방식을 지원해 송풍구, 대시보드, 유리창 등 원하는 위치에 설치가 가능한 점도 대표적인 특징이다. 볼 타입 헤드로 제한 없이 360°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가격은 24,9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KC 인증을 획득한 안전한 충전기이며, 이 외에도 과충전 방지, 과열 방지, 이물질 감지 기능의 안전 기능이 적용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콕스 관계자는 “AWC02, AWC05 등 콕스의 실내용 무선 충전기가 출시와 함께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차량용 충전기로 라인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보다 다양한 제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