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서도 종이문서의 중요성은 사라지지 않았다. 만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문서나 사진, 디자인 시안 등을 인쇄해야 할 일이 많다면 무한잉크 복합기가 더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S SL-T1670FW(이하 SL-T1670FW)는 인쇄, 복사, 스캔에 팩스까지 가능한 다기능 복합기로, 무한잉크의 경제성에 더 빠른 출력 속도도 보여준다. 그래서 가정과 사무실에서 믿고 사용할 복합기로 손색이 없다.
제원
인쇄 속도 - 분당 최대 20매(흑백)/16매(컬러)
인쇄 해상도 - 최대 4800x1200dpi
복사 속도 - 분당 최대 22매(흑백)/16매(컬러)
복사 해상도 - 최대 600dpi
스캔 해상도 - 최대 1200dpi
팩스 모뎀속도 - 33.6kbps
팩스 해상도 - 200x200dpi(컬러 기준)
디스플레이 - 2.2인치 그래픽 디스플레이
월 최대 출력매수 - 1,000페이지
월 권장 출력매수 - 400~800페이지
급지용량(표준 용지함) - 최대 100매(상단 자동급지대 최대 35매)
지원 OS - 윈도우 10
크기/무게 - 449x373x198mm/6.19kg
공간 활용도와 실용성 높인 디자인
일부 무한잉크 복합기나 프린터 중에는 잉크통이 노출되어 있어 보기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와 달리 SL-T1670FW는 내장형 잉크통을 사용해 동급 모델 대비 가로 길이를 약 15% 줄였다. 그만큼 공간 활용성이 좋고 잉크 관리도 수월해진다.
여기에 사용 편의성을 중시하고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SL-T1670FW는 이를 바탕으로 IDEA, IF 어워드,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등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에 성공했다. 거실이나 공부방은 물론 사무실에 배치해도 잘 어울린다.
인쇄, 복사, 스캔, 팩스 모두 가능
SL-T1670FW에서는 분당 최대 20매(흑백)/16매(컬러)의 속도로 문서나 사진을 인쇄할 수 있다. 여기에 분당 최대 22매(흑백)/16매(컬러)의 속도로 복사도 가능하니 원하는 기출문제나 수업 자료, 보고서 등을 빠르게 뽑고 복사할 수 있다.
또한, 중요한 문서를 스캔하여 이미지나 PDF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으며, 팩스도 지원하니 다양한 비즈니스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자동문서 급지대가 있어 여러 장의 문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선의 제약, 듀얼 밴드 와이파이로 안녕
최근에는 데스크톱 대신 노트북을 사용하는 가정과 사무실이 크게 늘었다. 노트북은 대부분 와이파이로 연결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프린터 중에는 무선 연결을 지원하지 않아 노트북 환경에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SL-T1670FW는 다르다. 듀얼 밴드 와이파이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최대 2배 빠른 무선 연결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트북에서도 중요한 문서나 사진을 빠르게 출력하고 주민등록증이나 사진을 스캔해 전송할 수 있다.
경제적인 무한잉크 복합기
SL-T1670FW는 경제성도 돋보인다. 기존 카트리지 방식보다 비용이 저렴한 무한잉크 방식으로 출력하기 때문에 장당 인쇄비용이 아주 적다. 커피 한 잔(5,000원) 가격이면 하루 한 장 기준으로 2년 이상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잉크 교체도 간편하다. SL-T1670FW의 잉크통은 거꾸로 뒤집어도 잉크가 흐르지 않으며, 잉크샘 방지 노즐이 장착되어 있어 손에 묻을 걱정이 거의 없다. 또한, 전면에 투명 잉크통이 장착되어 있어서 컬러와 흑백 잉크 모두 빠르게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마치며
SL-T1670FW는 인쇄, 복사, 스캔, 팩스를 모두 지원하는 다목적 복합기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고 무선 연결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 게다가 무한잉크 방식이어서 일반 복합기에 비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SL-T1670FW는 경제적이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기를 원하는 가정과 기업에 적합하다. 특히 문서를 인쇄해야 할 일이 많은 온라인 수업이나 재택근무 환경에 아주 어울린다. 가격은 3월 7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29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