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VA, AP 시장 겨냥한 Wi-Fi 6 및 6E IP로 자사 Wi-Fi 포트폴리오 확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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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VA, AP 시장 겨냥한 Wi-Fi 6 및 6E IP로 자사 Wi-Fi 포트폴리오 확장해
  • 남지율 기자
  • 승인 2022.03.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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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CEVA가 리비에라웨이브스(RivieraWaves) Wi-Fi IP 제품군의 최신 모델인 리비에라웨이브스 Wi-Fi 6 엑세스 포인트(AP) IP를 발표했다. 리비에라웨이브스 Wi-Fi 6 AP IP는 IEEE 802.11ax 표준의 최신 고성능 기능을 바탕으로, 기기 사용이 많은 가정과 사무실, 공장 등에 프리미엄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이는 Wi-Fi 6의 수요가 높은 스마트홈, 산업용, 자동차 및 IoT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소비자와 기업 애플리케이션이 초고속 전송과 낮은 지연시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Wi-Fi 6는 오는 2023년까지 Wi-Fi 5(IEEE 802.11ac)를 대체하는 소비자용 와이파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ABI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에서 2026년 사이에 10억개 이상의 소비자, 기업 및 통신사 와이파이 AP가 출하되고, 그 중 대부분은 Wi-Fi 6/6E 표준 기반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근 가정과 사무실의 환경은 휴대전화와 노트북, 태블릿, 게이밍 스테이션, 스마트 TV, 셋톱박스 등의 고대역폭 기기는 물론, 스마트 기기와 조명, 플러그, 온도 조절기, 비디오 도어벨 등의 IoT 기기로 넘쳐난다. 

또한. 제조 및 공장 자동화와 같은 까다로운 환경의 4차 산업(Industry 4.0) 분야에서는 비용 효율적이고 지연시간이 짧은 고성능의 실내 연결을 필요로 한다. Wi-Fi 6의 혁신적인 기술은 이러한 다양하고 많은 기종의 동시 접속 환경에 적합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다중 사용자 OFDMA 다운링크 및 업링크와 MU-MIMO는 놀라운 성능과 효율성, 낮은 지연시간을 제공하며, Wi-Fi 6E를 통해 새롭게 확장된 6GHz 스펙트럼은 혼잡한 환경에서도 160MHz의 초고도 스루풋을 가능케 한다.

리비에라웨이브스 Wi-Fi 6 AP IP는 최대 160MHz 대역폭과 최대 2401Mbps(MCS11-2SS-160MHz)의 스루풋을 지원하며 IEEE 802.11ax용의 완벽한 디지털 PHY 및 MAC 레이어 솔루션을 2x2 구성으로 제공한다. 

AES-CCM/GCMP, RC4 및 WPI 암호화 가속기의 종합 툴박스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프리앰블 펑쳐링, TWT, 프레그멘테이션 및 1024 QAM과 같은 무선 채널 환경의 사용을 개선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고급 PTA 기능은 블루투스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유연한 무선 인터페이스를 통해 여러 CEVA의 파트너사 혹은 고객이 직접 보유한 Wi-Fi 6E 6GHz용 RF 회로망을 통합할 수 있다. 

시스템온칩(SoC)과 특정 용도로 표준화한 반도체인 ASSP 설계의 배치를 단순화하기 위해, 리비에라웨이브스 Wi-Fi 6 AP IP에는 선택적인 오픈 소스 RISC-V 프로세서를 포함하는 통합 지원 플랫폼이 제공되며, 또한 특정 OS에 구애 받지 않게 구현되었다.

CEVA 무선 IoT 사업부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인 탈 샬레브(Tal Shalev)는 "CEVA의 리비에라웨이브스 Wi-Fi 6 AP IP는 가정과 사무실, 기업 및 산업용 환경 등 고성능 AP가 크게 성장하는 상황 속에서, Wi-Fi 6/6E AP 시스템온칩 개발의 진입장벽은 낮추고 시장의 출하를 단축하는데 도움을 준다. 많은 반도체 회사와 OEM 업체가 이번 CEVA의 최신 IP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미 라이선스 사용을 허가 받은 기업도 있다. 빠른 시일 내에 CEVA의 기술이 탑재된 Wi-Fi 6/6E AP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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