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A3 출력 잉크젯 복합기 외 3종 출시
상태바
한국엡손, A3 출력 잉크젯 복합기 외 3종 출시
  • PC사랑
  • 승인 2012.03.08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엡손(www.epson.co.kr)이 A3 크기까지 출력할 수 있는 잉크젯 복합기 '워크포스 WF-7521 / WF-7511'과 프린터 '워크포스 WF-7011'등 3종을 내놨다. 이번 신제품 프린터와 복합기는 모두 A3크기를 장 당 86.6원이라는 낮은 비용으로 인쇄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는다. 다른 A3 출력 잉크젯 기기에 비해 약 20% 이상 경제적이라는 것이 한국엡손 측 설명이다.

대용량 잉크 카트리지는 카트리지 한 세트로 흑백 945장, 컬러 755장 출력할 수 있다. 또 레이저 품질 단면 인쇄 기준으로 흑백은 15ipm 컬러 8ipm, 양면 인쇄 기준 흑백 7.8ipm 컬러 5.2ipm의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해 업무 환경에서도 효율적이다.

복합기 WF-7521, WF-7511은 엡손의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인 'Epson Connect'와 연동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서도 직접 출력할 수 있다. 복합기에 이메일 주소를 지정하면 이메일 전송으로 원격 출력할 수 있는 'E-mail Print'를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애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출력할 수 있는 재주도 갖췄다. 유무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는 복합기 2종은 물론 프린터 WF-7011도 기본이다.

기본기와 기능성은 업무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월 최대 7000매 출력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추고 자동 양면 인쇄 장치와 대용량 급지함을 갖춰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또 용지 한 장에 여러 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는 재주도 갖춰 경제성도 좋다. 스캔 및 팩스 기능도 최대 30매까지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ADF를 갖추고 PC에서 직접 팩스를 보낼 수도 있다.

한국엡손 서치헌 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A3 크기 용지까지 낮은 비용으로 출력할 수 있는 경제적인 프린터와 복합기"라며 "특히 와이파이, 자동양면인쇄, 자동문서공급 등 다양한 고급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A3 문서와 이미지를 자주 출력하는 업무환경에서 활용폭이 넓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