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지켜주는 300만 화소 IP카메라, ipTIME C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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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지켜주는 300만 화소 IP카메라, ipTIME C300
  • 이철호
  • 승인 2022.10.04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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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혼자 살 때도, 아이나 강아지를 키울 때도 외출했을 때 집에 무슨 일이 있지 않을까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다. 기자 역시 신림동에서 혼자 살 때 문은 제대로 잠갔는지, 조명은 제대로 껐는지 걱정이 될 때가 많았다. 어디 멀리 여행이라도 갈 때 걱정은 더 심해지곤 했다.

원하는 공간에 IP카메라(홈CCTV)가 있다면 집안 공간을 확인할 수 있어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 때마침 아이피타임에서 더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하는 IP카메라를 출시했다. 바로 ipTIME C300이다.


제원

이미지 픽셀 - 300만 화소
이미지 해상도 - 1288p(2288x1288)
이미지 센서 - 야간감시(적외선 전환), 노출 자동 조절, 화이트 밸런스 자동 조절
렌즈 - 3.6mm, F1.4
촬영 각도 - 105도
무선 규격 - IEEE 802.11b/g/n
와이파이 대역 - 2.4GHz
야간 화면 - 흑백, 이중조명 모드 자동 전환
LED - 동작 LED
메모리 슬롯 - Micro SD 카드
관리 - 안드로이드/iOS 앱 제공, PC Viewer
전원 - AC100-240V, 5V-1.5A
동작 온/습도 - -10~50℃/≤90%
크기/무게(본체) - 80x80x105mm/200g


어디서나 쉽게 배치 가능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구성된 ipTIME C300은 모던하고 무난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집안 어디서나 배치하기에 좋다. 사이즈도 80x80x105mm로, 한 손에 잡힐 정도로 작기 때문에 비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둘 수 있다.

또한, 이 IP카메라는 벽이나 천장에 고정할 수 있는 마운트형 크래들이 기본 제공되어 원하는 위치에 설치할 수 있다. 벽이나 천장에 함께 제공되는 나사와 앙카를 통해 크래들을 고정하고, 크래들에 표시된 방향에 따라 C300의 밑면을 돌려 끼우면 설치가 완료된다.

설치 역시 간편하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ipCAM 앱을 설치해 사용하면 간편하게 C300을 설치할 수 있다. 앱의 안내에 따라 C300을 와이파이에 연결하고, 앱에 표시된 QR코드를 C300의 렌즈에 스캔하면 C300을 등록/설정할 수 있다.

앙증맞은 크기와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보기 좋다.
앙증맞은 크기와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보기 좋다.
원하는 공간에 쉽게 배치할 수 있다.
원하는 공간에 쉽게 배치할 수 있다.
ipCAM 앱을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ipCAM 앱을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300만 화소로 더 선명하게

가격이 저렴한 홈CCTV의 경우 이미지 화소가 100만~200만 화소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ipTIME C300은 픽셀을 3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하여 일반적인 IP카메라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는 PC나 모바일에서 영상을 확인할 때 사물을 보다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IP카메라를 사용할 때 영상이 너무 흐릿해서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일어나는데, ipTIME C300을 사용한다면 그런 걱정은 조금 덜어둬도 될 것이다.

실제 ipTIME C300으로 캡처한 사진이다. 고화소 센서 덕분에 화질이 선명함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ipTIME C300으로 캡처한 사진이다. 고화소 센서 덕분에 화질이 선명함을 확인할 수 있다.

집안 구석구석 감시 가능

ipTIME C300을 적절한 구역에 배치한다면 홈CCTV로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제품은 카메라 렌즈를 원격으로 상하 110도, 좌우 355도까지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105도의 대화각을 지원해서 넓고 다양한 각도로 주변공간을 감시할 수 있다.

녹화 도중 사물의 움직임과 같은 이벤트가 있다면 ipCAM 앱의 이벤트 목록에 화면이 캡처되어 이벤트 발생 시각,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녹화 재생 탭에서 확인 시 타임라인에 이벤트 발생 포인트가 나타나니 쉽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스마트 분석 기능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인물의 형태를 감지하여 화면에 인물 위치를 표시해준다. 화면에서 원하는 방향이나 영역을 지정하여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만 감지하거나 침대에서 자는 아기만 감지하게 할 수도 있다.

오토 트래킹을 활성화하면 감시구역에 움직임이 있을 때 C300이 이를 자동으로 포착한다.
오토 트래킹을 활성화하면 감시구역에 움직임이 있을 때 C300이 이를 자동으로 포착한다.
감시 구역을 최대 3개까지 지정한 다음 IP카메라가 이를 순차적으로 녹화하는 크루즈 컨트롤도 사용 가능하다.
감시 구역을 최대 3개까지 지정한 다음 IP카메라가 이를 순차적으로 녹화하는 크루즈 컨트롤도 사용 가능하다.
수동으로 IP카메라 렌즈를 움직여 원하는 구역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동으로 IP카메라 렌즈를 움직여 원하는 구역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두운 밤에도 선명하다

모두가 잠든 밤에 누군가가 침입하거나 큰 사고가 났는데, 홈CCTV로 이를 명확히 확인할 수 없다면 큰 문제가 된다. 하지만 ipTIME C300은 야간 감시용 적외선 센서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빛이 적은 환경에서도 야간 모드로 생생하게 녹화할 수 있다.

야간 모드의 종류도 다양하다. 먼저 조명이나 자연광이 없을 때도 낮에 촬영하는 것처럼 풀 컬러 모드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적외선 모드인 흑백 모드로도 촬영할 수 있다.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을 때는 적외선 모드로 녹화하다가 이벤트 발생 시 조명이 점등되어 풀 컬러 모드가 적용되는 이중 조명 모드도 사용 가능하다.

야간에서 풀 컬러 모드로 촬영했을 때의 사진이다.
야간에서 풀 컬러 모드로 촬영했을 때의 사진이다.
흑백 모드로 촬영한 사진이다.
흑백 모드로 촬영한 사진이다.

양방향 음성 대화도 가능

ipTIME C300에는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양방향 음성 대화가 가능하다. ipCAM 앱에서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말하면 음성메시지가 C300의 내장 스피커로 전달되며, 스피커 버튼을 누르면 현장의 소리가 C300의 내장마이크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달된다.

그래서 ipTIME C300이 있다면 가족, 반려동물과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실시간으로 음성 메시지를 집에 전달할 수 있다. 또한, IP카메라 주변의 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원격으로 소통하거나 집에 무슨 일이 있는지 상세히 알 수 있다.

측면에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다.
측면에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다.
ipCAM 앱을 통해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ipCAM 앱을 통해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마치며

ipTIME C300은 업그레이드된 300만 화소 센서로 집안 구석구석까지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는 IP카메라다. 앙증맞은 사이즈로 어느 공간에도 쉽게 배치할 수 있고,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화질과 기능을 모두 잡은 홈CCTV를 찾는 유저에게 추천한다. 가격은 10월 4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46,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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