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화소 고화질 IP카메라, ipTIME C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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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화소 고화질 IP카메라, ipTIME C500
  • 이백현
  • 승인 2023.06.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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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엔데믹 시대 속에서 집을 떠나 밖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만큼 가정의 보안도 중요해졌다. 이에 집안 구석구석을 실시간으로 녹화해 아이과 강아지는 잘 있는지, 집에 누가 함부로 들어오지는 않았는지 확인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이번에 소개할 ipTIME C500은 500만 화소의 고화질을 지원해 더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지닌 IP카메라다. 또한 자유롭게 카메라 각도를 조절해 더 넓은 구간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가정의 안전을 지켜준다.

 

 

 

제원

이미지 픽셀 - 500만 화소
이미지 해상도 - 1952p(2592x1952)
이미지 센서 - 야간감시(적외선 전환), 노출 자동 조절, 화이트 밸런스 자동 조절
렌즈 - 4mm, F2,0
촬영 각도 - 107도
무선 규격 - IEEE 802.11b/g/n
와이파이 대역 - 2.4GHz
야간 화면 - 야간 컬러, 흑백, 이중조명 모드 자동 전환
LED - 동작 LED
메모리 슬롯 - Micro SD 카드
관리 - 안드로이드/iOS 앱 제공, PC Viewer
전원 - AC100-240V, 5V-1.5A
동작 온/습도 - -10~50℃/≤90%
크기/무게(본체) - 80x80x105mm/200g

 

500만 화소 카메라 렌즈가 장착돼 있다.
측면에 LED표시등을 배치했다.

 

 

500만 화소라 더 선명하다

미러리스 카메라나 스마트폰 카메라는 물론 IP카메라에서도 화소가 중요하다. 화소는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로 카메라의 픽셀이 많을수록 사진과 동영상에서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다.

통상적인 IP카메라는 200만~300만 화소로 구성된 경우가 많다. 이와 달리 ipTIME C500은 500만 화소 센서를 통해 1952p 해상도의 고화질을 제공한다. 그래서 집안에 작은 사물이 있어도 이를 깨끗한 화질로 확인할 수 있다.

 

실제 ipTIME C500에서 촬영한 이미지다. 일반 IP카메라보다 더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이미지를 확대해서 더 디테일하게 보는 것도 가능하다.

 

 

자유롭게 카메라를 조절하자

일부 IP카메라 중에는 각도 조절이 한정돼 있어 감시할 수 있는 구역이 제한된 제품들이 있다. ipTIME C500은 그렇지 않다. 이 IP카메라는 카메라 렌즈를 원격으로 상하 110도, 좌우 355도까지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각도 107도로 매우 넓어서 사각지대 걱정 없이 넓은 영역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카메라 조절도 간편하다. ipTIME ipCAM 앱에서 PT컨트롤 카메라 조정 패널을 이용하면 세밀하게 카메라 렌즈 방향을 컨트롤할 수 있다. 프리셋 기능으로 렌즈 위치를 지정하고 한 번에 지정한 위치로 렌즈를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ipCAM 앱을 통해 C500을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다.<br>
ipCAM 앱을 통해 C500을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다.

 

원하는 각도에 IP카메라를 맞출 수 있다.

 

 

움직임이 감지되면 IP카메라가 즉각 포착

집에서 잠들던 고양이가 갑자기 깨지 않을지, 빌라에 갑자기 도둑이 창문으로 열어둔 창문으로 들어오는 건 아닌지 걱정될 때가 있다. ipTIME C500은 녹화 도중 움직임 등의 이벤트가 감지될 때 이를 화면으로 캡처해준다.

캡처된 화면은 ipCAM 앱의 이벤트 목록을 통해 볼 수 있다. 여기서 이벤트 발생 시각과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녹화 재생 탭에서 확인할 때 타임라인에 이벤트 발생 포인트를 표시해줘서 녹화된 전체 파일을 다 확인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주변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앱을 통해 어떤 움직임이 있었는지 보여준다.

 

 

자동 인물 포착에 감지영역 설정도 가능

ipTIME C500은 Auto Track 기능도 갖췄다. Auto Track은 움직이는 사람이나 물체를 IP카메라가 감지해 렌즈가 따라다니며 촬영하고 피사체가 화면 중앙에 위치하게 유지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아이나 반려동물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다.

원하는 방향이나 영역만 감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계 이동 감지를 설정한 다음 경계선과 영역을 지정하면 불필요한 영역은 제외하고 꼭 모니터링해야 할 방향이나 영역만 효율적으로 감시할 수 있다.

 

 

야간에도 걱정 없다

ipTIME C500은 낮은 물론 밤에도 감시를 멈추지 않는다. 야간 감시용 적외선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서 어두운 밤에는 자동으로 설정한 야간 모드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래서 야간에도 모니터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빛이 적은 다락방도 감시가 가능하다.

야간 모드에서는 적외선 모드인 흑백모드뿐만 아니라 낮에 촬영하는 것처럼 풀컬러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이중 조명 모드도 사용 가능한데, 이는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을 때는 적외선 모드로 촬영하고 이벤트 발생 시 조명이 점등돼 풀컬러 모드로 촬영하는 방식이다.

 

흑백모드시의 화면이다.

 

풀컬러 모드로 설정했을 때의 화면이다.

 

이중 조명 모드도 사용 가능하다.

 

 

간편하게 설치하고 쉽게 사용하자

IT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ipTIME C500은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ipCAM 앱을 다운로드한 다음 안내에 따라 C500을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앱에 표시된 QR코드를 C500의 렌즈에 스캔하면 IP카메라를 등록/설정할 수 있다.

모바일 APP에서는 여러 대의 C500을 등록해 스마트폰에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공간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양방향 음성대화에 화면 캡처도 지원하며 IP카메라의 설정 변경이나 관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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