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현대아이티가 7월 19일에 열리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BSA)'의 레드카펫 행사에 현대전자칠판 제품을 협찬한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이어 2년 연속이다.

현대아이티 측은 지난해에 이어 레드카펫 행사에 현대전자칠판을 협찬할 예정이며, 유명 스타들이 레드카펫에 입장하여 4K 고해상도 전자칠판 화면에 친필사인을 그리는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전자칠판 스마트보드 3.0은 분필, 보드마카로 판서를 하거나 화면을 띄우는 용도였던 기존 칠판, 빔프로젝트 등의 역할을 확장한 스마트보드다. 터치펜을 사용해 4K 고해상도 화면 위에 글자를 적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사진과 영상 위에도 오버레이 판서가 가능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아이티가 자체 개발한 판서 프로그램 '미팅메이트(Meeting Mate)'와 별도의 메뉴창 클릭 없이 바로 판서를 가능하게 하는 '핫키(Hot Key)' 기능을 통해 장시간 진행되는 레드카펫에서도 돌발상황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전자칠판은 지난해 대선 개표방송에서도 KBS, SBS, MBC, JTBC 등 주요 방송사가 사용한 바 있다.

현대아이티 측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제품을 협찬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안정성이 입증되었다는 것”이라며, “2년 연속 청룡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7월 19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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