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RGB 조명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어두운 저녁의 공원이나, 가족들과 함께 모인 텐트 안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려 준다. 브리츠가 선보인 ‘BZ-RV54’ 블루투스 스피커는 간단한 RGB 라이트가 탑재된 블루투스 스피커로 생활방수 기능과 MicroSD카드를 통한 음원 재생 기능 등 야외에서 유용한 기능을 갖췄다. 브리츠 BZ-RV43을 조금 더 살펴보자.
음악과 함께하는 RGB LED
브리츠 BZ-RV43은 4가지 RGB 모드를 탑재한 블루투스 스피커다. ‘뮤직 싱크’ 모드를 사용하면 360도 RGB 라이트가 음악과 동기화된다. 이외에도 단일 색상 모드 2개와 각각의 색이 서서히 깜빡이는 ‘Flashing Light’ 모드를 제공한다.
안정적인 무선 연결 성능
블루투스 스피커의 기본기에도 충실하다. BZ-RV54는 최신 블루투스 5.3 칩셋이 탑재해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제공한다. 스마트기기와 연결해 끊기지 않는 음원 감상이 가능하며, 또 두 개의 BZ-RV54를 사용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성할 수 있는 ‘TWS(True Wireless Stereo)’ 기능도 제공한다.
2,000mAh 배터리로 긴 사용시간 확보
블루투스 스피커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사용시간이다. BZ-RV54는 5W의 출력을 갖고 있는 만큼 배터리를 넉넉하게 확보할 필요가 있는데, 브리츠 BZ-RV54는 2,000mAh의 배터리 용량을 확보해 음량 50% 기준 9시간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한 번 충전으로 여행,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에도 불편함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야외에서 유용한 기능
또 야외에서 유용한 생활방수 기능을 더해 캠핑, 하이킹 등 약간의 물에 노출될 수 있는 곳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제품 후면에는 microSD(TF) 카드를 위한 슬롯이 배치되어 있어 스마트폰과 연결하지 않아도 기기 단독으로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이는 여러 사람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때, 스마트폰을 들고 자리를 비워도 끊이지 않는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치며
브리츠 BZ-RV54는 야외 공간에서 활용하기 좋은 생활방수 기능과 microSD 단독 재생 기능을 갖췄으며, 한번 충전으로 약 9시간 재생이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다. 또 간단한 RGB LED를 탑재해 어두운 공간의 분위기를 살려준다. 가격은 3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