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글로벌 와이파이 점유율 1위 티피링크(TP-Link)는 프라이버시 셔터 탑재와 함께 400만 화소 가정용 CCTV 'Tapo C12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Tapo C125의 특징 중 하나는 프라이버시 셔터의 탑재이다. 이 셔터는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렌즈를 가릴 수 있어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으며 손쉽게 사용자의 사생활을 안전하게 제어 가능하다.
더불어 2K QHD급 400만 화소를 지원해 초고해상도의 고화질 영상으로 녹화할 수 있으며 140도의 광각 시야 각도로 더 넓은 범위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와이파이 6를 지원하여 기존의 카메라 모델보다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애플 홈킷(Apple HomeKit)을 지원해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서 애플 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애플 제품 과의 연동이 쉽고 빠른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 알렉사(Alexa)와 구글 어이스턴트를 통한 음성 제어 가능으로 Tapo C125를 손쉽게 관리하며 진정한 핸즈프리의 모니터링을 경험할 수 있다.
그외에도 다양한 설치 방식이 가능하다. Tapo C125는 강력하고 조절 가능한 자석을 기반으로 현관문, 냉장고 등에 간편하게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동봉된 스티커를 붙이거나 플레이트를 이용해 나사로 고정 후 설치할 수 있으며 3m의 전원 케이블로 어느 곳에나 제품을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Tapo C125는 최대 512GB 대용량 마이크로 SD 카드에 저장하거나 Tapo Care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저장도 가능하며 3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티피링크코리아 관계자는 "초고해상도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동시에 사용이 간편한 스마트홈 CCTV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사생활 보호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프라이버시 셔터가 탑재된 Tapo C125는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