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자신의 체형에 맞는 책상을 사용하는 것은 목과 허리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성인 남녀의 하루 평균 책상 이용시간은 7시간 40분 가량인데, 이처럼 오래 사용하는 책상이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다면 거북목, 허리 통증까지 다양한 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
사용자의 체형에 잘 맞는 책상을 제품 제원만 보고도 선택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접 앉아보기 전까지는 책상이 자신의 몸에 맞는지 확신할 수 없다. 그렇다면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책상은 어떨까? 제닉스는 사용자의 체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높이조절 책상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는 ‘사이즈 코리아’와 협력해 적절한 책상 높이, 모니터 받침대 높이를 제시해주는 ‘제로드 올핏데스크’를 선보였다.
사용자의 체형에 맞는 높이 제시하는 매뉴얼 제공
제닉스 제로드 올핏데스크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의 체형과 활동에 맞춰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사이즈 코리아’의 협업으로 한국인의 다양한 체형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사이즈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기관으로 25년간 한국인의 체형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해오고 있으며 의류업계에서 레퍼런스로 자주 활용하는 기관이다. ‘제로드 올핏데스크’는 이와 같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의 체형이 맞는 정확한 높이를 제시해준다.
‘제로드 올핏데스크’는 책상 높이뿐만 아니라 포함된 모니터 받침대의 높이도 조절 가능하다. 책상 높이는 최대 9단계, 모니터 받침대 높이는 최대 7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키와 사용하는 모니터에 따라 적절한 높이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기 잘 갖춘 설계
제닉스가 의자‧책상을 제작해온 지도 오래된 만큼 기본기도 적절히 갖췄다. 제로드 올핏데스크의 A자 형태 구조는 책상의 하중을 지지하는데 유리하다. 또 바닥이 수평이 아닐 경우 사용자가 책상 다리별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수평 조절 글라이드가 포함되었다. 또 좌우 안팎으로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선반을 기본 제공하고, 음료를 쏟지 않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컵홀더, 멀티탭을 책상 아래에 보관할 수 있는 네트망 등 별매 액세서리도 부착할 수 있다.
마치며
제닉스 제로드 올핏데스크는 사용자 체형에 따라 책상 높이, 모니터 받침대 높이를 조절 가능한 맞춤형 책상으로, 현대인에게 적절한 기능성을 갖췄다. 디자인도 깔끔한 만큼 학교, 사무실, 집 등 다양한 공간에서의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