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주식회사 예스퓨처(대표: 이현재)와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지난 8월 22일 '외국인 유학생들의 비자 관리와 관련된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외국어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비자 관련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체결되었다.
본 협약에 따라, 예스퓨처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비자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SaaS)를 개발하게 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학교 측이 학생들에게 비자 문제 해결을 안내하는 데 활용되며,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이를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외국인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비자 관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예스퓨처는 비자 관련 정보를 학교와 공유하며, 학생들에게는 비자 이슈 발생 시 대안을 제공하거나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외국어대학교는 대상이 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예스퓨처의 'VIVISA(비비자)'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협력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적 방향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예스퓨처 이현재 대표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효율적으로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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