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백현 기자] 유무선공유기 전문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ipTIME)는 AC12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와이파이 공유기 ‘ipTIME A2002SR’을 새롭게 선보였다.
‘ipTIME A2002SR’은 리얼텍의 CPU(RTL8197F, 1GHz)와 64MB DRAM, 8MB Nand Flash를 탑재해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1개의 WAN 포트와 2개의 LAN 포트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하다.
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A2002SR은 5GHz 대역에서 최대 867Mbps(2Tx-2Rx), 2.4GHz 대역에서 최대 300Mbps(2Tx-2Rx)의 무선 링크 속도를 지원하는 AC1200급 유무선 공유기다. 또한, MU-MIMO 통신기술과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을 적용해 더욱 향상된 무선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 내장된 이지 메시(Easy Mesh) 기술은 Lite Mesh 버전으로, 유선 또는 무선으로 상단 컨트롤러 공유기와 연결할 수 있으며, 하단 에이전트 공유기와는 유선 연결만 지원한다.
이에프엠네트웍스 관계자는 “ipTIME A2002SR은 기존의 A2004S와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무선 기능을 주로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LAN 포트를 2개로 줄인 가성비 높은 제품”이라며, “특히 새롭게 적용된 블랙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ipTIME A2002SR’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pTIME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