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글로벌 Wi-Fi 선도기업 티피링크는 2024년 동안 총 세 차례에 걸쳐 동물 구조 단체에 Tapo 홈카메라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티피링크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특히 유기동물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티피링크는 지난 4월 동물구조단체 '쏘바이'에 스마트 홈카메라 'Tapo C220'을 기부하며 첫 후원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5월에는 '러피월드'에 'Tapo C225'를 추가로 후원하였으며, 최근 9월에는 '어독스'가 주최한 바자회에 'TC71'을 기부하여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힘을 보탰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유기동물의 병원비와 치료비로 사용된다.
스마트홈 브랜드 Tapo는 실내외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카메라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360도 회전이 가능한 Tapo C210, C220, C225 등 모델은 집안 전체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가정 내 보안 강화는 물론, 반려동물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용도로 인기가 높다.
또한, 자석을 활용해 다양한 위치에 설치할 수 있는 초소형 카메라 Tapo C120과 C125 등은 유연한 설치가 가능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이들 카메라는 대부분 스마트 AI 감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사람, 애완동물, 울음소리 등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으며, 펫캠 또는 육아캠으로도 폭넓게 활용된다.
티피링크 관계자는 "티피링크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의 안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기부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