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겨요 신규 입점 강남 가맹점에 최대 40만원 혜택
강남 땡겨요 상품권 결제로 할인율↑
강남 땡겨요 상품권 결제로 할인율↑
[디지털포스트(PC사랑)=김호정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강남구청과 공공 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남구 소재 가맹점에는 '사장님 지원금'으로 20만원을 제공해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땡겨요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는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 50매를 지급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한은행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을 하는 지역 구민을 위해 '강남 땡겨요 상품권 결제' 기능을 탑재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 아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충청북도, 인천광역시 등 8개 광역자치단체, 서울시 광진구, 구로구, 경기도 김포시 등 15개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며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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