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플러그 교체 통한 편리한 사용 가능
안전 충전 위한 기능 제공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아트뮤는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에서 출력별 세분화로는 가장 다양한 35종의 접지 고속 충전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으며, 자사가 보유한 전력배분(OPA, Optimal Power Allocation) 기술을 적용해 240W급 소형화에도 성공했다.
신제품 멀티 초고속 충전기의 USB Type-C 단자는 USB 충전 표준인 USB-PD를 140W까지 지원해 최신 노트북(애플 M4/M3 맥북 Pro Max, 맥북프로/맥북에어, LG 그램 프로/360, 갤럭시북5 프로, 갤럭시북4 울트라/프로360/14/16 외) 17인치 이상까지도 충전할 수 있다.
초고속 충전 프로토콜(PPS, Programmable Power Supply) 적용으로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갤럭시탭 S10과 갤럭시북도 동시에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아트뮤 멀티 충전기는 기존 멀티 충전기의 복잡한 전력 배분을 최소화해 충전 중 재부팅과 저전력(LP, Low Power Device Charging) 세류 충전 시 오류가 개선됐으며, 포트별 강력한 단독 출력 및 최적화된 출력으로 안정적인 충전을 지원한다.
특히 접지형 설계 방식으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 기기들의 충전 시 누설 전류(leakage current)를 차단해 기기의 오작동이나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 및 감전을 예방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한 교체형 멀티 초고속 충전기는 국내 최초 접지 플러그 교체형(옵션)으로, 해외여행 시 국가별 충전기를 별도 구매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플러그만 교체하면 된다.
언제 어디서든 안전한 충전을 보장하도록 지능형 최적 전압관리(INOV), 과전압 보호기능(OVP), 온도 과열보호기능(OTP), 과전류 보호기능(OCP), 과출력 단락보호기능(SCP)도 적용됐다.
아울러 전원 식별이 가능한 LED 인디케이터 기능과 정밀 설계의 단자가 접목됐으며, 외관 패턴 포인트의 경우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줘 한층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고, 표면의 흠집과 지문 자국을 방지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외에 GN310/GN410 모델은 기본 제공되는 받침대를 사용해 집안,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 어디에 놓아도 데스크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이 없으며, 손바닥만 한 작은 사이즈로 디자인을 차별화시킨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아트뮤에서는 접지 멀티 초고속 충전기 외에도 MFM 인증 맥세이프 3In1 무선충전기, 초고속 보조배터리, 차량용 충전기, 썬더볼트 4독, 멀티허브, MFi 고속충전케이블, HDMI 2.1 케이블, USB4 케이블 등 모바일과 관련된 다양한 고속충전 액세서리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아트뮤 관계자는 "새로 선보이는 가볍고 콤팩트한 하이엔드급 여행용 멀티 초고속 충전기는 해외여행시 국가별 플러그만 교체하면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동시 초고속 충전 가능한 여행 필수 아이템"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