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농축산물 62% 할인… 강호동 농협 회장 "따뜻한 설 맞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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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농축산물 62% 할인… 강호동 농협 회장 "따뜻한 설 맞도록"
  • 김호정 기자
  • 승인 2025.01.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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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28일까지 할인 행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3번째)과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왼쪽 5번째) 등 관계자들이 농축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3번째)과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왼쪽 5번째) 등 관계자들이 농축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디지털포스트(PC사랑)=김호정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품 수급 상황과 판매 동향을 점검했다. 

강 회장은 20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영등포농협 하나로마트 노랑진 뉴타운점을 찾아 "최근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만큼 안정적 가격으로 농산물을 팔아 소비자와 농민 모두 따뜻한 설을 맞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2025 대한민국 청사(靑巳)진, 파이팅 코리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딸기, 레드향, 사과, 밤, 양파, 겨울 시금치 등 제철 농축산물을 비롯해 두부, 참기름, 라면 등 인기 가공·생활용품을 최대 62%까지 할인 판매한다. 

강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할인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새해에도 농협은 물가 안정과 우리 농축산물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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