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영상 투사하는 미니 빔프로젝터 'GV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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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영상 투사하는 미니 빔프로젝터 'GV50' 출시
  • 임병선 기자
  • 승인 2025.02.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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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각도 조절 및 2단 틸트 기능 탑재
침대 협탁에서도 천장 정중앙 투사 가능
어디서든 최적의 시청 경험 제공
(이미지 출처 : 벤큐코리아 제공)
(이미지 출처 : 벤큐코리아 제공)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는 미니 빔프로젝터 GV50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GV50은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영상을 투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벤큐 미니빔 GV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이전 GV31 제품의 실구매자들에 대한 니즈를 파악해 밝기, 설치 편의성, 천장 측면 투사, 취침 타이머 등 성능 개선을 통해 침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GV50의 가장 큰 특징은 135°까지 조절 가능한 투사 각도와 2단 틸트 기능이다.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에 영상을 띄우거나, 거실 벽면 또는 캠핑장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투사할 수 있어 공간의 제약 없이 몰입감 넘치는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침대 협탁과 같은 중앙이 아닌 위치에서 투사하여도 천장 정중앙에 투사할 수 있도록 설계된 2단 틸트 기능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적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GV50Google TV를 기본 탑재해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등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HDMI USB-C 연결을 지원해 전원 충전 및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과도 쉽게 연동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사운드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GV502.1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시스템을 내장해 생생한 음향을 제공하며, 강력한 우퍼를 탑재해 깊이 있는 저음을 표현할 수 있다. 덕분에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완벽한 홈시네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여기에 GV50은 자동 키스톤 보정(Auto Keystone) 및 오토 포커스 기능을 갖추고 있어 투사 위치를 변경하더라도 화면을 자동으로 최적화해준다. 또한, 10:1의 명암비와 Rec.709 98% 색재현율을 지원해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벤큐는 GV50 출시를 기념해 구매 후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을 구매한 후 공식 판매처에서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면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판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벤큐 빔프로젝터 팀 조정환 팀장은 “GV50은 원하는 각도로 쉽게 조정할 수 있는 벤큐의 독창적인 미니빔 디자인이 적용된 GV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오토키스톤과 오토포커싱 기능에 추가적으로 화면의 장애물 회피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공간에서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특히 최근 미니빔 사용 트랜드로 자리잡은 천장투사 사용 시 천장 측면 투사를 위한 2단 틸트, 천장 투사 사운드 모드, 취침 타이머, Zoom 조정 버튼 등과 같은 소비자가 요구했던 기능들의 차별화를 반영하여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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