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 게임과 영상 편집, 3D 모델링 작업 최적화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최신 하드웨어로 무장한 완제 PC ‘앵커(Anchor)’를 출시하며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앵커 PC는 AMD 라이젠 7 7800X3D 프로세서와 RADEON RX 9070 XT 그래픽카드를 중심으로 구성돼 고사양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과 3D 모델링 같은 전문 작업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다.
CPU: AMD 라이젠 7 7800X3D
메인보드: GIGABYTE B650M AORUS ELITE
메모리: ESSENCORE KLEVV DDR5-6000 CL30 CRAS V RGB 패키지 (32GB, 16GB x2)
그래픽카드: RADEON RX 9070 XT GAMING OC D6 16GB
저장장치: 삼성전자 PM9A1 M.2 NVMe SSD (1TB)
케이스: 몬스타 가츠 Y360M 엣지 (블랙)
파워서플라이: 몬스타 가츠 MASTERX X850W 80PLUS 브론즈 ATX3.1
쿨링 시스템: 몬스타 옥시푸스 델타 L36 (블랙)

앵커 PC는 AMD의 최신 CPU인 라이젠 7 7800X3D를 탑재했다. 이 프로세서는 AMD의 독자적인 3D V-Cache 기술을 통해 게임 성능을 극대화하며, 멀티코어 기반의 작업에서도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GIGABYTE B650M AORUS ELITE 메인보드와 ESSENCORE KLEVV DDR5-6000 CL30 CRAS V RGB 메모리(32GB)가 조합돼 안정성과 속도를 동시에 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RADEON RX 9070 XT 그래픽카드는 몬스터헌터 와일즈 등 최신 게임에서 뛰어난 그래픽 품질과 프레임을 제공한다. 특히 QHD 해상도에서 이전 세대 대비 평균 40% 성능 향상을 보여준다. 또한, 16GB GDDR6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 텍스처와 대규모 게임 환경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 그래픽카드는 최신 피델리티FX 슈퍼 해상도 4(FSR 4) 기술을 지원해 더욱 자연스럽고 선명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게다가 RDNA 4 아키텍처를 통해 이전 세대 대비 레이 트레이싱 성능이 크게 향상돼 더욱 사실적인 조명과 반사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몬스타기어 앵커 PC는 몬스타 가츠 Y360M 엣지 블랙 케이스를 채택해 세련된 외관과 뛰어난 내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RGB 조명 효과가 적용된 메모리와 쿨링 시스템은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몬스타기어 이승재 대표는 “이번 앵커 PC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성능 완제 PC로 설계됐다”라고 전했다.
앵커 PC의 자세한 사항은 몬스타기어 공식 네이버스토어와 몬스타PC 자사몰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