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아시아 대표 티 아이 린-TI Lin, www.optoma.com)는 하이엔드급 고성능을 구현하는 중급형 고화질 풀 HD 3D 홈시어터 프로젝터 ‘HD5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 TI)사의 DLP 기술과 1.5배 고밀도 전문가용 유리 광학렌즈를 탑재한 HD50은 2200 안시 루멘(ANSI Lumen)의 고광도, 50000:1의 높은 명암비와 함께 차세대 6분할(RGBRGB) 칼라휠 기술을 도입해 원색에 보다 가까운 색상을 구현한다.
올블랙 무광 코팅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HD50은 저소음 설계로 빔 프로젝터 작동 시 발생 할 수 있는 소음을 줄였으며 화면 명도에 따라 빠르게 명암을 조절해 주는 옵토마의 독자적인 제 5대 다이나믹 블랙(Dynamic Black) 기술로 장면의 밝기를 인식해 섬세한 색상 재현이 가능하다. 또한 HD50’은 ‘생동 모드’, ‘게임 모드’와 같은 다양한 영상 모드를 제공하여 재생 용도에 맞게 입체감과 명암, 색채를 최적화시킨다.
특히, ‘HD50’은 영상 프레임 내 개체 감지와 영상의 입체감을 조절하는 울트라디테일 기능으로 HD/UHD TV에서 구현이 가능한 4K수준의 고화질 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옵토마의 독자적인 퓨어엔진(PureEngine™) 이미지 처리 칩 탑재로 2D 이미지나 영상을 생생하고 입체감이 뛰어난 3D로 전환할 수 있으며, 퓨어 모션 기능으로 영상 속 물체의 빠른 움직임과 화면의 변화를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로 처리하여 블루레이 및 3D 영상에도 잔상 없는 부드러운 영상을 감상 할 수 있다.
이외에도 CMS 칼라 관리시스템과 넓은 색상 재현 영역으로 고성능 모니터의 색상 그대로 대형 스크린에 투영할 수 있으며 3.08미터의 단거리에서 100인치 이상의 스크린에 투영할 수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RF 3D안경과 ZD302 3D안경을 위한 3D 장거리 동기신호를 지원해 먼 거리에서도 생동감 있는 3D 영상을 감상 할 수 있다. ISFccc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ISF 인증을 받은 화질 튜닝 전문가를 위해 제공하는 조정 메뉴가 내장 되어 있다.
옵토마의 티 아이 린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풀 HD 3D 홈시어터 프로젝터 HD50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하이엔드급 고화질 홈시어터 프로젝터의 높은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옵토마는 전 세계 DLP 프로젝터 리더로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HD50은 2014년 6월 3일부터 옵토마의 국내 총판을 통해 유통, 판매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220만원이다
smart PC사랑 | 김희철 기자 tuna@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