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태블릿 그리고 PC까지
헤드셋 앱코 EH100 리뷰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헤드셋을 찾았습니다. 앱코 EH100은 PC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 그리고 노트북까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헤드폰입니다.
헤드 셋은 헤드폰에 마이크가 달려있어 PC에 연결 사용시 음성 채팅과 어학학습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학학습이나 게이머들에게 고감도 마이크는 매우 유용한데 지금부터 EH 10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팀 단위로 대결하는 게임이나 온라인 강의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 헤드셋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보이스톡 이용시에도 많이 활용하게 되는데 앱코 EH 100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Bonita EH 100은 어학 학습용으로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온라인 강좌나 학습용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한 제품이지 않나 싶네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은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 컬러로 출시되고 있는데 제가 사용해 볼 제품은 블루 컬러입니다.
배송중 파손을 방지하지 위해 제품은 꼼꼼하게 포장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보통의 헤드 셋이라면 헤드셋만 들어 있을텐데 이 제품은 Y 젠더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젠더 사용에 대해서는 아래서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PC 헤드 셋의 경우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디자인은 그냥 무난한 수준인데 앱코 EH 100는
야외에서 사용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크가 탈착 가능했다면 정말 아웃도어용으로도 충분할듯!
머리에 착용하게 되는 헤드부분은 일반적으로 둥그런 모양인데 이 제품은 라운딩처리가 된 사각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착용시 디자인 형태는 큰 차이가 없는것 같네요.
헤드부분에는 푹신한 쿠션이 적용되어 헤드 셋의 무게를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 헤드 셋 바디 재질은 유광의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블루 톤에 화이트 컬러를 넣어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유닛부분을 살펴보면 40mm의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으며 출력은 30mW입니다.
드라이버는 상하좌우 사용자의 귀 위치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이어캡은 부드러운 쿠션이 적용되어 있는데 귀에 착 감기는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푹신한 쿠션이 적용되어 귀에 부드럽게 밀착시켜 주는데 겨울에는 따스하게 귀를 보온시켜 주지만 여름엔 살짝 더울수도 있겠네요.
헤드 셋을 사용하면서 음질과 함께 중요한 부분은 바로 마이크 성능인데
우선 마이크를 사용하기 위해 최적의 위치를 선정할 수 있도록 유연한 플렉시블 마이크바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는 어학이나 게임 그리고 보이스 채팅시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그만큼 마이크의 성능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유연한 플렉시블 마이크바는 자주 사용하게 되면 단선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되는데
튼튼한 내구성으로 자유롭게 구부려 사용할 수 있고 약 170도 회전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자의 두상에 따라 헤드 셋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크기 조절이 가능한데 좌우 약 2cm 정도 길이를 늘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길이 조절 부분의 내구성이 다소 약해보여 무리한 힘을 가할 시 파손의 위험이 있을듯 합니다.
케이블 중간에는 멀티미디어 버튼과 불륨 조절이 가능한 리모컨이 탑재되어 있는데
멀티미디어 버튼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시 전화가 왔을때 통화 버튼으로 활용됩니다.
기본적으로 EH 100 케이블은 스마트기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4극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또는 노트북과 같은 제품 사용시 유용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PC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3극 젠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또는 노트북 사용시에는 기본적인 4극 케이블을 이용하면 되는데
스마트폰으로 음악 감상중에 전화가 왔을때 멀티미디어 버튼을 눌러 핸즈프리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제공되는 3극 젠더를 연결하면 PC의 헤드폰과 마이크 단자에 연결할 수 있도록 두개의 커넥터가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게 생긴 커넥터를 PC 후면의 마이크와 헤드폰 단자에 연결하면 PC에서 사운드는 물론이고 음성 채팅이 가능해 집니다.
일반적인 PC 헤드 셋의 경우 3극 전용인 경우가 많은데 EH 100는 젠더를 이용해 더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H100 착용 모습입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착용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이크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각도와 위치 조절이 가능해 편안한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음질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도였는데 묵직한 중저음 사운드보다 중역대 사운드가 안정적이어서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인것 같네요.
헤드 셋의 경우 일반적으로 PC 사용자들만을 위한 제품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그래서 PC 옆에만 고이 모셔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EH100은 PC 사용자 외에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그리고 노트북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
주목해 볼 부분입니다. 평상시에는 PC에 연결해 어학학습이나 게임용 또는 영화 감상용으로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사용시 연결해 다양하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스마트폰 사용시 전화가 왔을때 핸즈프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추천할 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