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번 LG 울트라PC GT 리뷰를 보시는 분들은 과연 GTX10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노트북이 배틀그라운드 풀옵션(울트라) 혹은 중옵션이 가능할지 매우 궁금할 것입니다.
필자 역시 LG 울트라PC GT 노트북에 배틀그라운드(일명 배그)가 될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배틀그라운드 풀오션에 적합한 그래픽카드는 GTX1080 Ti 정도는 되어야 하지만, LG 울트라PC GT 노트북으로 즐기는 중옵 정도로 적당한 수준으로 배틀그라운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1050Ti 외부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노트북이라 배틀그라운드 최소사양 이상이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LG 울트라PC GT 노트북 GTX1050Ti 그래픽카드 강조
이번 LG 울트라PC GT 2018년 LG노트북은 디자인과 성능을 중시하였습니다. 울트라북인데 가볍고 두껍지 않게 하였고 풀메탈디자인으로 멋진 노트북으로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8세대 노트북인 i5-8250U 인텔 CPU를 탑재하여 고사양 노트북 작업이 가능합니다. 필자의 경우, 보통 동영상 편집, 그래픽 이미지 편집,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게임을 즐겼습니다.
LG 울트라PC GT 노트북에 챔퍼링 엣지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노트북을 열기 쉽게 챔퍼링 엣지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어 노트북을 열때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양옆에 챔퍼링 엣지 디자인이 적용된 부분에는 GEFORE GTX 각인이 되어 외장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노트북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LG 울트라PC GT 노트북 실사용감 배틀그라운드 및 성능은
▲ LG전자 2018 울트라PC GT 15UD780-PX50K
8세대 노트북인 LG 울트라PC GT은 인텔 i5-8250U CPU를 탑재하고 있으며, 4코어 8프로세스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AD, 그래픽작업, 게임, 동영상 편집 등의 고사양의 포퍼먼스를 요하는 작업을 하기에 적합하게 인텔8세대 CPU를 사용하고 있고 GPU 사용이 많은 작업에 적합하게 엔비디아 GTX1050Ti 그래픽카드를 탑재 하고 있는 노트북입니다.
필자는 주로 영상 제작 작업에 사용하였습니다. CPU 프로세스 그래프를 보니, 동시 작업을 할 때 높은 수치를 보여 주었으며, 8개의 논리 프로세스로 병렬작업 및 멀티태스크를 구동하고 있습니다.
LG 울트라PC GT 노트북은 윈도우10 HOME 버전이 설치되어 있고, 지포스 GTX 1050 외장그래픽카드, DDR 2400MHz의 8GB 메모리(확장가능 /확장슬롯 1개), 대용량 60Wh 초고밀도 배터리, 19.9mm, 1.9kg 무게, 빠른 256GB SSD를 탑재하였습니다.
메탈소재로 고급화한 LG 울트라PC GT 노트북 디자인
우측 상단에 심플하게 LG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정면에서 보면, 아무것도 없는 심플한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메탈 느낌이라 고급진 느낌을 주었습니다.
앞쪽에 노트북 스티커를 많이 사서 멋지게 꾸며 보거나 노트북 전체 스킨으로 꾸며도 이쁠것 같았습니다.
울트라북 노트북답게 풀HDMI 단자, USB2.0, 3.5mm 오디오단자, microSD슬롯, 전원단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USB3.0 2개, 랜포트, RJ45, USB-C Port를 지원해줍니다. 측면에서 보면, 19.9mm 의 얇은 두께와 1.9kg 으로 고사양 노트북치고는 가벼운 무게로 제작되었습니다.
이전 사용하던 LG 올뉴그램 2018년형 15인치와 비교하자면, 무게 보다는 성능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더구나 지포스 GTX1050 외장 그래픽카드를 지원하고 있어 영상편집하기 좋으며,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게임을 옵션을 높여 실행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마우스 패치패드도 감도가 좋아 지하철, 버스 등에서 마우스 없이도 조작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었습니다.
3단계의 백라이트를 지원합니다. 키보드 백라이트를 이용하여 밤에도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웹캠은 상단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화상채팅, 화상회의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kype 메신저에서 화상회의할 때 채팅지원을 하니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은 화상캠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LG 울트라북PC GT노트북 오버와치 & 배틀그라운드 게임감
노트북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LG 울트라북PC GT 의 GTX1050 으로 즐겨보면 좋았습니다. 소음은 조금 발생하며, 장시간 게임을하면 팬소음과 발열이 증가하였습니다.
LG 울트라PC GT 노트북에서 배틀그라운드 설정입니다. 모두 중간 옵션에서 수행하였습니다.
평균 50프레임 이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임을 할때 버벅이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최고 프레임인 144 프레임이 나오지 않아 품질을 중간 이하로 낮추어 사용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LG 울트라북PC GT에서 배틀그라운드 할 때 그래픽 옵션은 풀옵션인 울트라까지 높여 하기에는 조금 아쉬울 수 있었으나 나쁘지 않았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프레임은 중간정도를 유지하여 주었습니다. 최고 사양의 게이밍노트북이 500만원대라는 것을 감안하면, 저렴한 가격대에 외장그래픽카드인 엔비디아 GTX 1050Ti 탑재와 지싱크(G-Sync)를 지원하여 게이밍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동영상 편집을 위해서 영상 편집과 4K/FHD 영상인고팅을 하여 보았습니다. 타임라인을 줄이고 영상을 삽입 및 자르기를 반복하여도 버벅임없이 구동이 되었습니다.
역시 동영상 인코딩시 i5-8250U 인텔 CPU가 풀가동됩니다. LG 울트라PC GT 노트북에 펜속도가 빨라지며, 동영상 출력 작업(인코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CPU가 높아야 동영상 인코딩에 적합한 노트북이 아닙니다. 인코딩 과정에서는 정작 GPU를 사용량도 같이 증가합니다.
이때 외장 그래픽카드인 GTX1050ti가 탑재된 유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1.9kg 이지만 성능과 무게를 모두 잡기 위해서 균형을 주었습니다. LG 울트라PC GT 노트북는 백팩이 있다면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회사 출근시에도 사용하여 보았는 데, 짐이 없다면 그냥 맨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 입니다.
필작 느끼는 전체적인 LG 울트라PC GT 노트북의 장점은 게이밍도 가능하지만, 최고 성능의 게이밍옵션으로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500만원대의 게이밍노트북과 비교한다는 건 어성불설이라고 보여줍니다.
대신 가격이 저렴하고 1.9kg의 무게이지만 인델 8세대 i5-8250U CPU와 GTX10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하여 배틀그라운드 중옵, 오버워치 구동이 원할합니다.
혹시 1.9kg의 무게에 외장그래픽카드 GTX 1050ti 이상이 달려 있는 모델을 원하신다면 써볼만합니다. 장시간 사용에서도 발열은 나쁘지 않았으며, 발열을 잡기위한 원할한 쿨링시스템과 펜소음을 보여줍니다.
LG 울트라PC GT 노트북는 한달가량 사용해보았고, 영상 편집과 포토샵,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게임, 블로깅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상 그래픽 영상작업, 게이밍에 적합한 LG 울트라PC GT 노트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