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네빔 PH30JG는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포터블 프로젝터이다. 휴대성과 디자인이 특장점인데, 5.5인치 스마트폰을 PH30JG 위에 올리면 프로젝터가 거의 가려질 정도로 작은 사이즈를 지녔다. 무광의 화이트 바디는 LG 노트북 그램이 연상되는 색상이며, 렌즈를 감싸는 실버링도 대단히 고급스럽다.
현재 시장에는 120~150분 정도 사용 가능한 프로젝터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PH30JG는 배터리 사용 시간이 압도적으로 좋다. 최대 240분 동안 사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품었다. 따라서 228분의 긴 러닝 타임으로 유명한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와 같은 영화도 풀 충전 상태라면 완전히 감상할 수 있다.
연결성도 뛰어나다. 풀 사이즈의 HDMI 단자는 기본이고 USB도 읽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화면을 선 없이 미러링하여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서 이를 감상하는 것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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