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반년과 한 해를 총결산하는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 해를 총결산하는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 결과는 1년간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와 제품은 물론, 현재 PC·IT 트렌드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2019년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 투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39명의 네티즌과 독자가 투표에 참여하였다. 2019년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즈의 SSD 부문에서는 ADATA가 수상했다.
ADATA XPG SX8200 Pro M.2 2280은 3D TLC 낸드(NAND) 플래시를 탑재해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M.2(2280) 규격 게이밍 SSD다. PCIe 3세대 4배속(Gen3X4)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NVMe 1.3 규격을 지원한다.
또한 3D 낸드플래시로 2D 낸드 기반 SSD보다 뛰어난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DRAM 캐시 버퍼와 지능형 SLC 캐싱 기능을 지원해 읽기/쓰기 속도를 가속화시킨다.
최대 읽기 속도 3,500MB/s, 최대 쓰기 속도 3,000MB/s를 자랑하며, 4K 랜덤 읽기는 390,000 IOPS, 4K 랜덤 쓰기는 380,000 IOPS에 달한다.
잠재적인 오류를 감지하고 수정하는 LDPC(Low Density Parity Check) 기술을 통해 더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E2E(End to End) 데이터 보호와 RAID 엔진 지원으로 데이터 안전성과 무결성을 보장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전용 히트싱크가 기본 포함됐다는 것. 또한 보증 기간 5년이 지원된다는 점이다. ADATA는 이를 토대로 고성능 게이밍SSD 시장을 견인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