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을 앞둔 MZ세대를 위해! 졸업·입학 선물로 어떤 IT 기기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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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을 앞둔 MZ세대를 위해! 졸업·입학 선물로 어떤 IT 기기가 좋을까
  • 최한슬 기자
  • 승인 2021.02.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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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최한슬 기자] 새 학기, 새 시작을 알리는 시즌이 왔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된 지 어느덧 일 년, 코로나19는 여전히 종식되지 않았다.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장장 일 년이 넘도록 대유행하는 유례없는 감염병에 많은 이들이 처음 겪는 상황에 적응해야 했다. 온라인 수업, 비대면 강의, 온라인 회의, 재택근무 등이 그랬다. 

지난 1년 동안 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은 설레는 새 학기, 새 시작을 앞두고도 함께 하는 사람들의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여전히 컴퓨터 화면을 통해 공부하고 일하는 날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일상은 멈추지 않고 새 학기는 오기에, 졸업과 입학, 입사 등 새로운 출발선에 선 MZ세대를 위한 IT 기기를 소개한다.

※ 제품 가격은 2월 1일 기준 정가 혹은 오픈 마켓 최저가이며, 구입 날짜에 따라 실구매가는 변경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 S7’

비대면 시대에 노트북이나 태블릿PC 같은 전자 기기의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특히 노트북처럼 이용 가능하면서 가볍고 다양하게 쓸 수 있는 태블릿PC의 인기가 점차 커지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탭 S7’은 태블릿PC계의 강자 아이패드에 대적할 만한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안드로이드 태블릿PC다.

16:10의 화면비를 가진 11형 LTPS LCD 디스플레이의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 감상뿐 아니라 화상 회의도 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손끝이나 펜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빠르게 반응한다. S펜 기능 역시 향상되어 수업 메모부터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까지 소화할 수 있다. 128GB Wi-Fi 모델 기준, 오픈 마켓 최저가 755,990원.

 

애플 ‘iPad Pro’

애플의 아이패드는 높은 생산성과 편의성으로 태블릿PC 시장을 이끌어 왔다. 아이폰, 맥북, 에어팟 등 애플의 다른 제품과도 호환성이 좋아 iOS 운영체제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패드 프로 11형 2세대는 약 4:3의 화면비를 가진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고해상도의 선명한 화질과 그래픽 이미지를 보여주며, 더욱 개선된 A칩으로 고사양 게임도 매끄럽게 재생한다.

애플 펜슬을 이용한 메모 기능 역시 손의 기울기와 압력 감지 기능, 짧은 지연 시간과 픽셀 단위의 정밀함을 갖춰 종이 메모 못지않은 필기감을 제공한다. 역시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11형 128GB 기준, 오픈 마켓 최저가 1,004,960원.

 

핏빗 ‘Versa 3’

손목에 찬 시계로 간단하게 오늘의 활동량을 확인하고 싶다면 핏빗(Fitbit)의 스마트 워치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핏빗은 꾸준히 건강과 피트니스 관련 기능을 개발하며 특히 신체 건강 관리에 특화된 스마트밴드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Versa 3’는 일일 활동량과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수면 관리, 피부 온도 변화 감지, 여성 건강 모니터링 등 다양한 헬스 케어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 스마트 알람, 블루투스 통화, 전화 및 문자 알림, 스마트 지갑 결제 기능 등 스마트 워치의 기본 구성을 갖춰 편리성을 더했다. 가격은 369,000원.  

 

샤오미 ‘헬로우 솔라 스마트 워치 LS05’

스마트 워치가 다 30만원이 넘는 고가인 것은 아니다. 꼭 필요한 기능만 넣어 3만원대 가격으로 진정한 가성비를 완성한 스마트 워치도 있다. 전화 및 문자 확인, 소셜 미디어 알림 기능 등을 지원하고 운동 센서를 탑재해 심박수 체크와 운동 상태 측정 등도 가능하다.

핸드폰 찾기, 음악 재생, 날씨 확인, 초시계 기능 등 기본 기능도 더해 실용성 높은 스마트 워치로도 안성맞춤이다. 아날로그 시계와 별반 다르지 않은 원형 디자인으로 진입장벽도 낮췄다. 오픈 마켓 최저가 34,220원. 

 

JBL ‘TUNE115 TWS’ 

무선의 시대다.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한 무선 이어폰이 출시되는 가운데, JBL ‘TUNE115 TWS’는 편의성과 음질을 모두 잡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을 표방하며 등장했다. JBL 퓨어 베이스 사운드 시스템으로 준수한 음질을 제공한다.

2시간 충전으로 이어버드 6시간, 케이스에 보관/충전하면서 1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이어폰 한쪽만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커넥트’와 한쪽을 충전하며 사용 가능한 ‘크로스 차징’ 기능이 있으며, 음성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와 시리 호출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69,000원.

 

브리츠 ‘BA-MPK10’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 교육용으로 나온 헤드셋이 있다. 브리츠의 ‘BA-MPK10’ 헤드셋은 온라인 교육과 고음질 음악 감상에 특화되어, 용도에 따라 3가지로 설정 방식을 조정할 수 있다. 어학 공부를 위한 스피킹 훈련과 시험 모드, 그리고 음악 감상 용도로 변경하며 사용 가능하다.

고음질 DSP 칩셋을 내장하고 대형 블랙 보이스 코일을 적용해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 고감도 마이크로 온라인 강의를 들을 때도 주변 소음을 차단해 작은 소리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가격은 149,000원. 

 

네오랩 ‘네오스마트펜 M1+’

디지털 시대에도 종이 메모를 더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네오스마트펜은 그들을 위해 손글씨를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스마트‘펜’이다. 전용 노트의 종이에 펜으로 글씨를 쓰면 펜이 필기한 내용을 읽어 모바일 앱으로 전송한다.

펜촉 아래에 달린 적외선 카메라가 종이에 인쇄된 미세한 코드의 좌표를 읽어내 필기 내용을 저장하고, 이것을 블루투스로 연결된 기기에 보내는 기술이 적용됐다. 종이에 기록한 낙서부터 수식, 도형, 그림, 아이디어까지 디지털로 보관할 수 있다. 펜의 무게와 크기, 두께는 일반 볼펜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가격은 1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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