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수그마(SUGMA, 공동대표: 김홍열, 김수민)는 신작 모바일 리듬 게임 모바일 '웰컴투팩토리(Welcome To the Factory)'를 글로벌 출시 했다고 밝혔다. 웰컴투팩토리는 음악을 듣고 리듬에 맞춰 적을 물리치는 횡스크롤 리듬 액션 게임이다. 기존 리듬 액션 게임들보다 한층 강화된 액션성으로 무장하여, 모바일 리듬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리츠'가 되어, 신나는 음악에 맞춰 공격과 점프를 하며 적을 물리치고 나아가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몰입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리듬 게임과 러닝 게임의 요소를 결합했으며, 적과 장애물의 등장 패턴이 각 스테이지의 BGM과 완벽하게 싱크되어 음악과의 일체감 그리고 리듬 게임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웰컴투팩토리는 두 개의 버튼만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간단한 조작만으로 화려하고 다양한 액션이 가능하다. 제작사 수그마는 "점프, 매달리기, 강철주먹 공격, 그랩, 폭탄 투척 등 기존 리듬 액션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력한 액션성을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게임 내 적들은 각자의 독특한 패턴으로 공격해 오는데, 점차 복잡해 지는 적들의 콤비 플레이를 해결하는 퍼즐 요소가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스테이지 중간중간 인간 크기의 날렵한 보스부터 거대한 괴수형 보스까지 다양하고 무시무시한 보스들이 등장한다. 보스의 공격 패턴을 분석하여 회피하고, 카운터 어택을 통해 보스를 물리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주인공을 도와주는 안드로이드 소녀, 맹렬하게 공격해오는 늑대 인간, 배후의 마녀 등 게임을 진행하며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게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다.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주인공 리츠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와 숨겨진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기 시작한다. 스테이지 내 스토리와 컷신을 통해 흥미로운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보통 리듬 게임은 장르의 특성상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하지만 웰컴투팩토리는 초보자나 실력이 부족한 플레이어도 캐릭터의 성장과 다양한 장비를 통해 게임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수그마는 이러한 RPG 성장 시스템을 통해 웰컴투팩토리를 전 세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리듬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웰컴투팩토리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만나보는 리듬 액션 게임으로 현재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올 하반기에는 원스토어에 출시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스팀 플랫폼을 통해 PC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수그마는 UI 개선 및 추가 콘텐츠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빠른 시일 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