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상 제거 기술 DyAc 2 적용
e스포츠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 적용
[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벤큐(지사장: 소윤석)의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가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XL2546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XL2546X+는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로 기존 제품인 XL2546X 특징을 계승하면서 화면 주사율을 40Hz 더 높여 280Hz까지 설정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FAST TN 패널이 적용되었고 조위의 독자적인 잔상 제거 기술인 'DyAc 2'는 듀얼 백라이트를 통해 기존의 'DyAc+'보다 높은 잔상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XL2566X+에는 ‘XL 세팅 투 쉐어(XL Setting to Share)’의 새로운 오토 게임 모드(Auto Game Mode)가 제공된다. 오토 게임 모드는 다양한 게임과 응용프로그램을 소프트웨어에 동기화하여 콘텐츠를 전환할 때 색상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주어 사용자가 일일이 화면을 설정하며 느끼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이 외에도 게임 시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적을 잘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채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등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로 유용한 기능도 다수 제공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다.
모니터 스탠드는 베어링이 장착된 새로운 높이 조절식 스탠드 디자인이 적용되었는데 이를 통해 사용자의 체형과 자세에 최적화된 설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PC 주변 기기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받침대는 간소화됐다.
벤큐코리아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XL2546X+는 경쟁이 치열한 e스포츠 게임을 위한 특징을 고스란히 반영한 제품이며, 특히 FPS 게임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여 플레이어들이 더 나은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e스포츠 장비이다. 앞으로도 게이머들의 기대를 충족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벤큐 조위 XL2546X+는 3년 동안 무상 A/S가 제공되며 조위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