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IPS 블랙 디스플레이로 생생한 게임 경험
부드러운 화면을 위한 다양한 기능 탑재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최근 게이머 사이에서 가장 핫한 게임을 꼽는다면 단연 ‘몬스터 헌터 와일즈’일 것이다. 그동안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게임기로 먼저 출시되고 이후 PC로 출시되곤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PC 플랫폼도 동시 출시되면서 PC로 즐기는 게이머도 많다. 콘솔 게임기로 즐겨도 되지만, PC 성능이 높다면 훨씬 더 좋은 환경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콘솔 게임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PS5 프로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퍼포먼스 모드로 구동해도 4K UHD 해상도 기준 60~70프레임 정도밖에 안 된다. 60프레임으로 즐겨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이왕이면 성능 제한이 없는 PC 플랫폼을 통해 고해상도와 고프레임 모두 잡고 싶은 게이머도 있을 것이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4K UHD 해상도에서 고주사율로 즐길 수 있는 최상급 게이밍 환경을 구성해 보자.
듀얼 모드 게이밍 모니터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즐기기 위한 게이밍 PC를 구성했다면 이제 필요한 것은 멋진 게임 화면을 제대로 보기 위한 게이밍 모니터다. 과거에는 게이밍 모니터를 고르는 기준이 고해상도 또는 고주사율이었다. 4K UHD 고해상도 모니터라면 60Hz 주사율이 한계고, 144Hz 이상 주사율을 갖춘 고주사율 모니터라면 FHD 해상도 정도가 한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니터 성능이 빠르게 발전되면서 FHD 해상도에서는 주사율이 300Hz를 가뿐히 넘어가고 4K UHD 고해상도에서도 144Hz가 넘는 주사율을 갖추게 됐다. 하지만 아무리 4K UHD 고해상도라도 300Hz 이상 초고주사율을 지니진 못한다. 이 때문에 고해상도 게이밍 모니터와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를 따로 갖춰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는 게이머도 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듀얼 모드를 갖춘 게이밍 모니터다.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4K UHD & 고주사율, FHD & 초고주사율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4K UHD 해상도에 고주사율로 즐겨도 되지만, FHD 해상도에 초고주사율로 구동하면 한층 더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고해상도와 초고주사율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듀얼 모드 게이밍 모니터를 소개한다.

강력한 듀얼 모드 탑재 게이밍 모니터
LG전자 울트라기어 27G850A 혜지시스템
듀얼 모드 게이밍 모니터는 고해상도와 초고주사율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게이밍 모니터인 만큼 일반적인 게이밍 모니터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다. 그래도 고해상도 게이밍 모니터와 초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를 따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고 모니터 1대로 양쪽을 모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앞서 소개한 ASUS ROG Strix XG27UCG도 상당히 뛰어난 성능을 지녔지만, 이보다 더 높은 성능을 원한다면 LG전자 모니터 공식 인증점인 혜지시스템에서 판매하는 ‘LG전자 울트라기어 27G850A’를 추천한다. 똑같이 27인치 크기에 4K UHD 고해상도를 지녔으면서 더 높은 주사율을 갖췄다. 물론, 그만큼 가격은 좀 더 비싸다.


27인치 & 4K UHD & 240Hz
LG전자 울트라기어 27G850A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27인치 크기에 4K UHD 해상도와 240Hz 고주사율을 갖춘 게이밍 모니터다. 2025년 3월 기준으로 27인치 모니터 중 4K UHD 해상도와 240Hz 고주사율을 모두 갖춘 최초이자 유일한 제품이다. 여기에 듀얼 모드로 FHD 해상도에서 480Hz 초고주사율을 지원해 그야말로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높은 해상도를 기반으로 AAA급 게임을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으면서 FHD 해상도에서는 480Hz에 달하는 초고주사율로 e스포츠 게임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PC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 5나 엑스박스 시리즈 X|S 같은 고성능 콘솔 게임기와 연결해도 고해상도와 고주사율을 만끽할 수 있다. 듀얼 모드는 하단에 있는 전용 버튼으로 간편하게 고해상도 모드와 고주사율 모드를 바꿀 수 있다.


나노 IPS 블랙 디스플레이
LG전자 울트라기어 27G850A는 나노 IPS 블랙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명암비가 2000:1로 향상돼 기존 IPS 디스플레이의 명암비인 1000:1보다 더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블록 기반의 정밀한 밝기 제어 기술인 ‘딥 블랙 프로’가 적용됐다. 딥 블랙 프로는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보이도록 해준다.
‘몬스터헌터 와일즈’는 오픈월드 게임이다 보니 즐기다 보면 낮과 밤이 실시간으로 변한다. 낮일 때는 화면이 밝고 밤일 때는 화면이 어두워 길 찾기나 몬스터를 쫓아가기가 어렵기도 하다. 하지만 나노 IPS 블랙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LG전자 울트라기어 27G850A라면 게임에서 낮이든 밤이든 길 찾기나 몬스터를 쫓을 때 문제없다.
여기에 빛 반사를 최소화해 눈의 피로감을 완화 시켜주는 안티글레어가 적용됐다. VESA 디스플레이HDR 600을 지원해 디스플레이의 표현 능력을 높이고 DCI-P3 99%를 지원해 작업용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없다.



FPS 특화 모드 탑재
LG전자 울트라기어 27G850A에서 또 눈에 띄는 기능은 480Hz 초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것이다. 다양한 게임 장르가 있지만, 그중 240Hz 이상 초고주사율이 필요한 장르가 FPS다. 이미 몇몇 게임은 대회 공식 게이밍 모니터로 3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480Hz 초고주사율을 지닌 LG전자 울트라기어 27G850A는 e스포츠 게임을 즐기는 데도 특화됐다는 것이다.
FPS 게임을 즐기는 데 사용되는 게이밍 모니터에서도 화면 크기에 대한 호불호가 갈린다. 좀 더 화면을 큼직하게 보고 싶다면 27인치를 선호하지만, 모니터를 20cm 이내 거리에 두고 사용하는 게이머는 24인치 크기가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LG전자 울트라기어 27G850A는 27인치지만, 24인치 크기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한다. 즉, FHD 해상도와 480Hz 주사율에 24인치, 27인치 크기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모든 FPS 게이머의 니즈를 충족한다.

부드러운 화면을 위한 다양한 기능
LG전자 울트라기어 27G850A에는 게임 화면이 찢어지거나 뿌옇게 보이는 현상을 없애기 위한 VESA 인증 어댑티브 싱크와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같은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PC에서 만들어내는 프레임이 일정하지 않으면 이를 주사하는 모니터에서 화면 찢어짐과 버벅거림이 생긴다. 이럴 때 사용되는 것이 VESA 인증 어댑티브 싱크,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다. 각 기술들은 PC에서 연산하는 그래픽카드의 초당 프레임 수와 모니터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찢어짐과 버벅거림을 없애준다.
VESA 인증 어댑티브 싱크는 어댑티브 싱크를 지원하는 그래픽카드 사용 시 호환되는 기능이고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사용 시 호환되는 기능,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는 AMD 그래픽카드 사용 시 호환되는 기능이다. LG전자 울트라기어 27G850A는 모든 기능을 갖춘 만큼 어떠한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게이밍 특화 기능
다양한 게이밍 특화 기능도 내장됐다. 먼저 ‘액션모드’는 그래픽카드의 인풋 신호 지연을 줄여 화면 끊김이나 신호 지연 걱정 없이 즉각 반응해 승률을 높여준다. ‘다크맵 모드’를 통해 어두운 화면의 밝기를 조절해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오브젝트나 적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화면 중앙에 조준점을 표시해 FPS 게임 시 사격 정확도를 향상시켜 주는 ‘조준점 모드’도 탑재했다.
다양한 기능을 게임 화면을 나가지 않고도 설정을 바꿀 수 있는 온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온스크린 컨트롤을 이용해 사용자가 편하게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LG 스위치 앱을 통해서는 디스플레이를 최대 6개 영역으로 나눠 일정을 관리하거나 저장된 단축키를 이용해 영상통화 플랫폼을 쉽게 실행하는 등 작업 환경에 맞게 모니터를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키보드와 마우스로 스마트 기능을 탐색하고 선택하는 등 PC와 웹OS를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다.
하이엔드 모니터에 탑재되는 HAS 스탠드도 적용됐다. 좌우 각도 조절인 스위블(-30°~+30°), 상하 각도 조절인 틸트(-8°~+15°), 높낮이 조절인 엘리베이션(0~110mm), 화면을 90도로 돌려 세로로 사용할 수 있는 피벗(반시계 방향 90°)까지 갖춰 편안한 게임 환경은 물론, 업무 및 콘텐츠 감상 용도로도 제격이다.




제원
화면 크기 - 27인치
화면 비율 - 16:9
패널 종류 – 나노 IPS 블랙
해상도 - 4K UHD(3840x2160)
응답속도 - 1ms(GTG)
주사율 - 240Hz(4K UHD)/480Hz(FHD)
밝기(평균) - 450cd/㎡
밝기(최대, HDR) - 750cd/㎡
명암비 - 2,000:1
시야각 - 상하좌우 178°
지원 색상 – 10억 7,000만
입출력 단자 - DP 2.1(HBR3) x1, HDMI 2.1 x2, USB 3.2 x3(1 Up, 2 Down), 헤드폰 아웃(4극 Sound+MIC /DTS HP:X)
기능 - VESA 어댑티브 싱크, VESA DisplayHDR 600, G-SYNC 호환, AMD FreeSync Premium Pro, 다크맵 모드, 액션모드, 조준점 모드, VESA 홀, 공장색교정, 리더모드, 플리커 세이프. 온 스크린 컨트롤, 듀얼 PC 컨트롤
스탠드 기능 - 틸트, 스위블, 피벗, 엘리베이션
전력 소비량 - 최대 44W(절전 모드 0.5W)
크기(스탠드 포함) - 614.7x249.1x471.8~581.8mm
무게(스탠드 포함) - 9.4kg
마치며
LG전자 울트라기어 27G850A는 4K UHD 해상도에 240Hz 고주사율 또는 FHD 해상도에 480Hz 초고주사율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 모드 게이밍 모니터다. 버튼 하나로 손쉽게 모드를 변경할 수 있고 FPS 게임에 특화된 24인치 모드까지 지원해 e스포츠 게임에도 특화됐다. 특히 뛰어난 명암비를 갖춘 나노 IPS 블랙 디스플레이로 더 현실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