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KT알뜰폰 사업자 ‘홈’과 손잡고 구글의 LTE스마트폰 ‘넥서스5’의 판매를 개시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유일하게 GS25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넥서스5는 비슷한 사양의 다른 기종 절반 가격인 것이 특징이다.
GS25에서 LTE스마트폰 전용 요금제 중 가장 낮은 요금제인 34요금제로 넥서스5를 구매하면 매월 3만4천원(VAT별도)의 기본요금에 30개월 기준 단말기 요금은 1천원만 청구된다.
넥서스5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우체국 알뜰폰 판매 방식과 마찬가지로 가까운 GS25에서 상담신청을 하고, 전문 상담원의 개통상담 후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GS25 이명섭 알뜰폰 담당자는 “GS25와 홈은 알뜰폰을 판매하는 모든 조건을 공개하는 투명한 통신상품 정찰제 판매를 진행하고, 통신사와 고객을 직접 연결해 중간 유통마진을 없앰으로써 고객에게 비용적인 혜택을 전할 수 있는 진정한 알뜰폰 유통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MART PC사랑 | 황수정 기자 hsio2@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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