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마이크론이 smartPC사랑에서 진행한 ‘2018년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드’의 RAM 부문에 선정됐다.
smartPC사랑에서는 매년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8년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드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smartPC사랑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총 참여인원은 510명이다.
2018년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드의 RAM 부문 1위는 마이크론이 차지했다. 마이크론은 화려한 RGB 효과 및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RAM을 선보였다. 덕분에 RGB 게이밍 PC를 구성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이크론 Ballistix DDR4 16G PC4-24000 CL16 Tactical Tracer RGB는 동작 클럭이 3000MHz인 DDR4 메모리다. 블랙 PCB 위에 실버 알루미늄 방열판이 장착돼 메모리 발열을 빠르게 식힌다.
눈여겨볼 점은 각 모듈의 8개 구역에 RGB LED가 지원되며 상단에는 라이트 바가 장착돼 화려하게 빛난다는 것. 라이트 바는 3D 프린팅으로 직접 만들어 교체할 수 있다. 또한 RGB는 제어가 가능하다.
M.O.D 유틸리티를 설치하면 메모리 모듈의 8개 파트에 장착된 16개의 RGB LED를 조절할 수 있다. 메인보드에서 RGB 싱크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 해당 M.O.D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색상, 효과, 밝기가 적용 가능하다.
메모리 정보도 당연히 확인 가능하다. 게임 시 위젯을 설정해 실시간 메모리 온도 확인도 할 수 있다. 메인보드 제조사의 RGB 싱크 프로그램(에이수스 AURA RGB, 기가바이트 RGB 퓨전, MSI 미스틱 라이트 싱크)와도 연동된다. 제한적 평생 보증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