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mm 쿨링팬 3개 기본 제공. 최대 7개 장착 가능
[디지털포스트(PC사랑)=방수호 기자] 다크플래쉬(darkFlash)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대표이사: 한지강)가 미들타워 케이스 신제품 'darkFlash DB330X RGB'를 출시한다.
darkFlash DB330X RGB는 전면과 좌측면 패널이 강화유리로 구성된 일명 '어항 케이스'이다. 내부가 훤히 보이는 구조여서 사용자가 PC 하드웨어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시각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데스크 인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I/O 패널은 케이스 좌측면 하단에 배치됐다. 따라서 PC 케이스를 책상 위에 배치하면 여러 가지 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쿨링팬은 120mm 규격이며 제품 후면과 측면에 장착됐다. LED ON/OFF 기능과 고정 RPM, RGB 변경을 통해 사용자 환경에 맞춰서 작동하게 할 수 있다. 쿨링팬은 상단에 120mm 2개 또는 140mm 2개, 측면에 120mm 2개, 하단에 120mm 2개, 후면에 120mm 1개 또는 140mm 1개를 장착할 수 있어서 최대 7개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타워형 CPU 공랭 쿨러는 높이 185mm 이하인 제품을 장착할 수 있고, CPU 수랭 쿨러 라디에이터는 최대 280mm 규격까지 호환된다.
그래픽카드는 길이 360mm 이하인 제품을 장착 가능하며 메인보드는 ATX·M-ATX·M-ITX 규격 제품이 호환된다. 저장장치는 3.5인치 HDD 2개와 2.5인치 SSD 1개를 장착할 수 있고 파워서플라이는 표준 ATX 규격 제품을 사용 가능하다.
I/O 패널은 USB 3.0 타입A 단자 1개, USB 2.0 타입A 단자 1개, HD 오디오 단자, 리셋 버튼, 파워 버튼으로 구성된다. 케이스 상단과 하단 통풍구 쪽에는 자석으로 고정되는 먼지 필터가 있어서 케이스 내부에 유입되는 이물질을 줄여준다.
투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darkFlash DB330X RGB는 아름다운 데스크 인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기획됐다.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원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arkFlash DB330X RGB의 가격은 블랙 모델이 39,500원, 화이트 모델은 45,000원이며 더 자세한 제품 정보는 다크플래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